유시민작가가 밀리다니요...
밀리는게 아니라 그냥 아예 답을 안하는거 같다고 전 보고 있는데 아니였나 봅니다.
하수 전원책? vs 준비된박형준? 이 아니라
적어도 전원책은 본인이 논리에서 밀리면
아~~ 그렇구나 ~ 생각을 한번은 해요. 그리고 다시 제자리긴 하지만
적어도 상대방 말을 듣고 그말을 이해할수는 있는 사람이구요.
그러니 유작가가 말을 하면, 이해를 하는데..
(여기서 특유의 머 쓱함?? 등이 눈에 보이니 시청자들이 재미요소도 있었고요.)
박형준은 그게 없어요. 그냥 벽이에요.
그건 니말 니생각 니쪽지지자들 생각일뿐이고~ 가 그냥 아주 콘크리트처럼 깔려있기 때문에
(유작가가 무슨 말을 해도 그건 그쪽 입장에선 그럴수 있다를 입에 달고 살아요. )
(이게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다. 그점은 이해 한다? 라는 의미가 아니라 그건 니들 생각일뿐이다.)
(겉으로 이해한다 이해한다 말하면서 나오는 멍멍이 소리는 실제 개가 이해를 해도 그렇게 짖지는 않을꺼 같습니다만.. -개 여러분 미안합니다.)
예전 썰전보다 재미가 없는거라고 봅니다.
무슨 사안이던 그건 그쪽 생각일뿐이라고만 말하면 썰전을 하는 의미가 없어요. 요즘 하루종일 뉴스 하는곳이 얼마나 많은데...
썰전의 본 취지가 이해하기 어려운 정치 이슈들을 쉽게 풀어 보는데 의미가 있는건데
기계적중립처럼 양측 이야기만 하다가 한줄평 하고 끝!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는건지 싶어요.
저도 유작가님 말만 보고 박형준은 스킵하기 위해 생방은 안 봅니다만...
제작진이 시청률 핑계로 하거나 mb 문제로 적당히 하차 시키고 다른분 찾아야 한다고 봅니다.
요즘 썰전은 강용석 이철희때보다 더 재미가 없어요....
암튼... 하수 전원책 상대하다가 박형준 만나서 말린다는 분들이 있어서 적어 봅니다.....
전원책이 수구에 안보꼴통이고 욱해서 소리지르긴 해도 절대 보수논객쪽에서 하수는 아니구요 ㅋㅋ
박형준이 그렇게 평가받을 만한 대단한 사람도 아니구요. 안그래도 인물 없는 보수쪽에서 저리 놔둘리 있나요? ㅋㅋ
mb라인이라서 박정부때 팽당해서 그렇다?? 도 절대 아니구요. 그럼 홍발정이 대표 잡고 한자리 줬어도 진작 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