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당대표님 김현권 의원의 경북도당 위원장 선임을 반대합니다.>
저는 더불어 민주당 농어민 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자
농어민 대표로 이번 20대 국회의원에
선임된 김현권 의원에 대해서
반대 합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김현권 의원은 농어민을 대표하는 자리로 국회에 입성한 사람입니다.
만약 이번에 김현권 의원이
도당 위원장에 출마를 하게 된다면
그동안 농어민 정책에 앞장서겠다던
농어민 위원회 소속으로 국회의원이
되신 김현권 의원 께서는
농민과 어민들에 대한 마음이 없는것으로 권력욕에
앞장 선 것으로 간주 하고 싶습니다.
지역권역 비례대표제도
지난 20대에 있었으며 이번에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탈당으로
강원도당 위원장이신
심재준 위원장이 얼마 전
지역 권역별 비례대표로 승계하여
국회에 오셨기도 했습니다.
그분은 지금 평창 올림픽의 성공을 위해서
대외적으로나 지역에서도 큰 공을 세우고
활동 하신 걸로 알고 있지만
김현권 의원님께서는
농민과 어민을 대표하시겠다고 하시고
이번에 지역 출마를 포기하시고
20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당선 되셨습니다.
그래서 농어민을 대표하는 사람이
지역을 대표하는 도당 위원장 자리에
그것도 선거 방식이 아닌
당의 특위에서 추천 받아 도당위원장을 맡아
내년 지방선거 까지 담당 하겠다는 것은
본인의 역할을 무지한 처사이며
의원직을 가지고 앞장서는
“월권”으로 보여지며 너무 속상합니다.
취약지구 권역별 비례대표가 아닌
농어민 비례대표가 경북도당위원장을 맡는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김현권 의원은
지난 해에도 오중기 현 청와대 균형발전 선임 행정관에게
도당 위원장 선거에서도 압도적인 패배로
그동안 지역 활동은 전혀 없으셨습니다.
그렇기에 공석으로 사고당 지역인
경북도당에 낼름 원서를 쓴다?...
저는 그분이 이상적이고 정상적인 분이라면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2. 선거 당시 mb사람/박근혜사람/반기문사람/김관용사람/새누리당 국회의원/안동시장
다수 출마한 이삼걸씨 영입
김현권의원은 얼마 전 mb정부시절 행정안전부 제2차관과 김관용 도지사 초선 시절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박근혜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 새누리당 국회의원
안동시/안동시장 다수 출마/반기문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반사모 중앙회장을 역임한
이삼걸씨외에 다수의 전직 한국당 출신 전 도의원 전 구미시의원을 다수 영입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삼걸씨는 입당 명분으로 경북도당에서 문재인 캠프 상임 선대 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김현권씨도 마찬가지로 그명분으로 경북도당 상임선대위원장을 역임했었습니다.
이래서 적폐 청산 되겠습니까?
적폐들을 계속 데리고 다니고 면죄부를 주는데
저희가 발전이 있습니까?
그리고 이삼걸씨가 문재인 당시 후보의
압도적인 지지가 아니었다면
민주당에 왔겠습니까?
전형적인 기회주의자를 데리고
지역을 장악하고자 하는 김현권 의원이
저는 경북도당을 개인의 영예로
활용한다고 밖에 생각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국당 인사 영입을 주도하고
과거 당을 탈당하여 문국헌 신당인
창조한국당에서 경북도당 수석 부위원장까지
역임하고 제 고향인 의성에서
군위 의성 청송을 지역구로
두차레 출마를 했단 이유로
그는 끝까지 지역주의의 맞선 사람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주민으로써
말씀 드립니다만... 전혀 그런 거 없었습니다.
선거 때만 내미는 모습
지역위원회가 있음에도
정상적으로 운영 되기는커녕 지역 출마 당시에도 기껏해야 2주~3주정도 준비로 지역에서 출마를 준비했었고 두 번다 1대1구도라서
20%이상의 득표율을 받았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고 얼마 전 선거구 개편으로 인구 미달로 인해 상주시와
저희 지역인 군위 의성 청송이 한 지역구가 되었습니다.
그 이후에 김현권의원은
상주시가 지역에 통합되기 전 까지는
지역 출마가 유력하다고 들었었습니다.
기사도 본 적이 있구요.
허나...
상주시와 통합 직후 비례대표 (농어민)로
도전장을 냈었습니다.
정녕 그가 도당 위원장이
되지 않아야 하는 이유...
지역에 대한 애정 보다
그저 자신의 도전 그자체를 어필 하여
국회에 입성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음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지역을 등한시 하던 자가
유일한 경북 출신의 비례대표 (이용득(경북 안동)/이철희(경북 포항) 제외)라는 이유의 명분으로
경북도당 위원장을 준다? 좋습니다. 그렇다면 왜?
서울.충북.경남 등 현직 지역구 국회의원이 있는 위원회는 지역 상무위원회에서 추천한 인사가 위원장이 되고 대구.경북 등 취약구는 왜 조강특위에서 추천하고
그 후보를 최고위에서 의결하여서 위원장을 뽑습니까? 그리고 서울.경남.충북에서는 출마금이 7백만원입니다.
대구.경북은 300만원입니다. 금액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왜 이렇게 금액으로도 차별을 하며
열세 지역구 지역에 자존심을 긁습니까?
그리고 이야기 제대로 드리겠습니다.
오늘 자로 메일신문 인터넷 기사에
의성 출신 김현권 의원 경북도당 위원장
유력이라는 기사가 떴습니다.
그러나 조강특위 공문에서 나온
공모일은 14일부터 15일입니다.
아직 공모는 시작도 안했고 공모에 대한 일정과
선거 비용 등 선거에 필요한 자료에 대해서 공개만 된
상황인데 아직 확정도 안 된 사안에 벌써 내정된거처럼
“유력”이라는 기사를 그것도 13일 0시5분께에
기사가 났습니다.
공문은 13일 오후에 났다고 들었고
그 자료공문에 대해서
지역 당원과 사진으로 받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미 입김은 들어갔다는 겁니다.
국회의원이라는 직책으로 이렇게 확정이 된 마냥
마타도어식 언론 플레이로 경북도당을 장악 한다는 것...
솔직히 저희 당은 자유당처럼은 하면 안되는 거 아닙니까?
과거 지난 전당대회 당시에도
경기도당 위원장 선거에서
전해철의원과 금년 국민의당을
탈당한 이언주 의원과의 대결에서
이언주 의원이 언론에 마치 승리한 것 처럼의
언론보도를 내다가
당원들에게 강한 비난을 받은 일이 있었죠.
승리는 전해철 의원이 했는데...
기사는 한번 보고 평가해주세요.
대구경북 전문 매일신문 기사 링크입니다.
http://m.imaeil.com/view/m/?news_id=41932&yy=2017 공모 일정도 알려지지 않은 시간에
본인은 어떻게 이러한 인터뷰로
유력이라는 기사를 유표했는지
그리고 본인 해명이 궁금한데
인터뷰에서도 공모하겠다는
이야기는 나왔는데 제목이
“의성 출신 김현권 의원, 민주 도당위원장 유력”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마치 다 된거처럼 말입니다.
그리고 어디 출신 이런거 하지 마세요.
농어민 비례대표가 지역 출신이 뭐가 필요합니까?
그리고 이런식의 마타도어 홍보... 지긋합니다.
저희 경북당원은 그저 현역이고 지역출신이니
눈 뜨고 당해야 하는지 솔직히 의문이 듭니다.
3.과거 홍의락 경북도당 위원장 전례를 남기지 마십시오.
2008년 3월 14일 당시
통합민주당 최고위원회 (당대표 손학규)에서
경북도당에서 선거조차 치루지 않고
당원의 입장이 전혀 전달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당적 경험이라고는 2007년 당시
손학규 대선 후보의 경북 본부 공동 총괄본부장이라는 자리를 맡은 거
외에는 전혀 당에 연결고리가 없었던 인물 홍의락이
경북도당 위원장에 낙하산 인사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지역에 도당위원장으로 낙하산으로 내려온 이유가
신계륜 당시 사무총장과 “고려대 동문”이라는 이유에서
이루어졌다는 이야기에 분노했습니다.
저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싫어하는 것이
학연 지연 지역 지연입니다.
그래서 홍의락 씨는 2010년 경북도지사 후보로 출마하며
2년을 넘게 경북도당 위원장을 하다가 2012년 경북 참여 정치개혁연대 활동으로
비례대표 22번으로 당선 되었으나
당선 즉시 김부겸 의원의 대구시당을 선택하여
경북을 버리고 대구 북구을에 틀을 마련하여
지난 총선 새누리당 인사들을 캠프에 더러영입하여
당선 되고 얼마 전 5월 4일 선거 5일 앞두고 복당 했습니다. 대선 시기에는 국민의당 입당 까지
검토했었던 것으로 알고 있고
현재는 본인이 셀프 추천
tk특별위원회 셀프 위원장을 맞고 계십니다.
경북의 자존심을 건드리고
이제는 대구사람이라며 경북을
완전 버리고 간 인사의 현실...
또 다시 9년 만에 최고위에서 조강특위를
구성하여 단수 추천으로 도당 위원장을 선임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모습을 위해서라도 개편대회를 개최하여 이러한 분란을 일으키게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홍의락 위원장의 안좋은 전례를
김현권 의원을 통해 보고 싶지 않습니다.
제발 당당힌 민주주의 절차로
지역 도당 위원장 선출을 위해
최고위와 조강특위에서
결단을 내려 주십시오.
4. 김현권 의원님 민주당 국회의원의 자궁심을 무너뜨리지 마십시오.
김현권 의원님 경북도당 위원장으로 다음 지방선거 이끄고 싶으신 마음 잘압니다.
하지만 부탁드립니다. 정당한 민주주의 방식에서 승리하시어 경북도당위원장으로
활동 하십시오. 정정당당하게 당선 되신다면 기꺼이 당당하게 경북도당을 위해
헌신하고 활동하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나쁜 전례로 도당위원장을 하실려고 하지마세요.
도당의 주인 경북도당 당원이니까요....
5. 마지막으로 추미애 대표님께
압도적인 득표율로 선출직
당대표에 당선 되신 추미애 대표님
전 많이 안바랍니다.
사고당 지역구인 경북도당에 대해
당원들의 투표로 위원장을 선출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2017-09-13
민주당 경북도당 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