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고등학생이구요... 
그오빠랑은 11살 차이나고 초등학교때 겜에서 알고지냈는데 
중학교때  자자그래서 거부하고 연락끊었어요.. 
근데 갑저기 고등학교되서 연락이왔어요 처음에는 일상적인 대화를 하다가 갑자기 술사준다고 무인텔을 가제요
무슨일 나겠어 하고 알겠다고 했어요 
그렇게 카톡하다가 술마시다가 덮치면 어쩔거녜요 
거부한다고 했는데 거부한다고 그게 되겠녜요 
그러다가 남친이랑 잔적있냐고 해서 잔적있다고했어요... 
그랬더니 자기가 더 잘해줄수 있다고 지랑 한번만 하제요 
솔직히 그때 저두 궁금해서 날짜를 잡았어요 근데 전날에 정 아니다싶어서.. 날짜를 미뤘어요 
그랬더니 삐져서 풀려고하니 사진을보네달래요 
전 또 멍청하게 보네줬어요... 
성적인 드립을쳐서 저도 맞받아쳐주고... 궁금하기도 하다가 죄책감때메 미루고.. 그러다가 점점 연락 뜸해지면서 하기싫다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사진으로 협박하는거에요 뿌려버리겠다고... 
그게 너무 무서워서 알겠다고 하겠다고했어요.. 
근데 이사람이 헤코지 할거같아서 친구한테 나 연락안대면 신고하라고 했더니
남자친구한테 말하는게 낫겠다고 말해서 말했더니 엄청 화내고.. 가족한테 말하고 신고하래요 
그다음날 모르는사람한테 카톡오고... 이게 1월 초쯤 일이에요
신고를 할려는데 제가 초반에 거부를 안해서 신고가 가능한지...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