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금][체험] 문명5, 제가 직접 한번 해보겠습니다! -01-
"산을 움직이는 것도, 처음엔 작은 돌부터 옮기는 것으로 시작한다."
-공자-
사회제도도 굉장히 많군요..
솔직히 갈피를 잘 못잡겠지만.. 과학과 불가사의 건설을 위주로 일단 찍기로 하고
나중에 필요하다면 그때 딴것도 찍도록 해보겠습니다.
아. 불가사의(wonder)란, 지금의 문화 유적들.. 즉 스톤헨지, 공중정원, 만리장성 같은 것들을 말하는데요,
이러한 원더를 세우는데에는 굉장히 많은 시간과 노동력이 들어가지만
완성시 해당 문명에 상당히 좋은 영향들을 많이 끼치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게 빼앗겨선 안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원더들은 전 문명을 통틀어 단 한개밖에 지을수 없기 때문에
제가 만약 짓고 있었다고 하더라도 다른 문명에서 해당 원더를 먼저 완성시켜 버리면
제가 쏟았던 그 노동력들은 거의 허사가 되어버리죠.
(아....앙대....)
정찰중 도시국가를 발견!!
요런 도시국가들은 메이저 문명은 아니지만 단 하나의 도시를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메이저 문명들은 이런 도시국가들에게 댓가를 주고 서로를 방위하고, 교류를 하거나
도시국가를 멸망시켜 자원들을 수탈할수도 있죠.
전에 말했던 외교승리에서 UN의 투표에서도 발언권이 1표씩 있기 때문에
외교승리를 하려면 이런 나라에도 잘 보여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동맹 국가인 경우엔 우리 문명이 공격당하고 있을때 원군을 보내준다고도 하더군요.
일단은 줄수있는 돈도 없고... 더 돌아다녀보도록 하겠습니다.
밑에는 발견하지 못한 또다른 도시국가가 있군요. 보라색!
정찰병 생산이 완료되었습니다.
다음엔 기념비를 짓도록 할게요. 그림에서 보듯, 기념비를 지으면 문화 포인트가 더 축적이되니까
도시의 타일 확장이 더 빨라질 거에요.
정찰병을 뽑자마자 또다른 고대 유적을 발견했군요.
전사는 구릉이나 숲속, 늪지대와 같은 곳에서 이동력의 저하가 발생을 합니다.
반면에 정찰병은 그러한 감속효과가 없어요. 대신 전사보다 훨~씬 약합니다 ㅠㅠ.
그야말로 정찰병.
(우린 같은 운명을 타고났나봐...)
그 동안 전사또한 고대유적을 발견했습니다.
이번 능력은 유닛을 한단계 공짜로 업그레이드! 결과 창병이 되었습니다.
그 바로옆의 진지는 야만인의 진지입니다.
삼국지 시리지를 해보셨다면 간간히 나타나는 산적들을 기억 하실텐데요.
그런 존재입니다.
하지만 매우 성가십니다 ㅠㅠ 공격력이 우리 문명의 기본 유닛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정찰병 같은걸로 덤볐다가는 그냥 순삭입니다.
but...
우리 전사는 고대유적으로 인해 창병으로 업그레이드 하였기에
야만인을 조기에 잡을수 있었습니다.
먼저 걸어두었던 도기 제조가 끝났으니 이번엔 문자 개발을 해보도록 합시다.
문자
"좋은 책을 찢는 사람은 이성 그 자체를 찢는것과 마찬가지다."
- 존 밀턴 -
문자를 개발하면 과학력을 급격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도서관과 국립대학을 건설할수 있습니다.
과학더쿠 세종대왕님께는 우선적으로 해야 할 과제.
또한 다시 쌓인 문화 포인트로 이번엔 관료제를 짓도록 합시다.
세계의 모든 원더를 서울에 심어 보이겠어!!
정찰병 한기와 창병 한기로 열심히 빨빨 돌아다닌 결과!
인접국이 일본과 독일이라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지금의 대문제는언론이나 다수결에 의해서가 아니라 오로지 철과 피, 곧 병기와 병력에 의해서만 해결할 수 있다.
법률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소시지가 만들어 지는 과정과 같아서, 보지 않는 것이좋다.
-오토 에두아르트 레오폴트 폰 비스마르크-
독일제국의 근간이 되었던 철혈대제 비스마르크군요.
실제 사진과 비교해보면.. 굉장히 잘 만들었네요.
일본의 군주는 오다 노부나가군요.
일본 역사에 대해 잘 모르는 우리나라 사람도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한번쯤은 이름이라도 들어봤을것 같네요.
오다 노부나가는 일본 전국시대의 쇼군이죠.
그 성격이나 바람과같은 인생역정으로 인해 일본내에 인기가 높은 인물이에요.
게임같은곳에서도 많이 나오죠. (포스 간지인 마왕같은 포지션이 많아서 그렇긴 합니다만...)
(네명 다 동일인물 입니다.. -_-;)
정찰 결과,
메이저 문명이 일본, 대한민국, 독일과 함께
도시국가인 비텐바르크, 모나코가 한 대륙 내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총 플레이어를 6명으로 선정하고 랜덤으로 돌렸기 때문에
또 하나의 대륙이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항해를 개발하고 신대륙을 찾지 않은 이상 그들을 만날 방법은 없습니다.
독일, 일본, 대한민국.
대륙은 생각보다 좁고
자원은 세 국가가 모두 풍족하게 쓸만큼 풍요롭진 않습니다.
자국의 백성을 먹여 살리고, 행복하게 하기 위해선 투쟁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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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부터는 각 스샷 용량을 줄여보도록 할게요. 생각없이 스크린샷을 찍었더니
용량이 너무크네요 ㅠㅠ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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