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A씨는 여성가족부 공식 홈페이지에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 '강릉 여고생 폭행 사건' 등을 예시로 들면서 정현백 여가부 장관의 공식 입장을 듣고 싶다고 문의했다.
문의 글에서 A씨는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른 가해자들은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제대로 된 처벌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자들은 평생 아픔을 가슴에 묻고 살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가해자들이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제대로 처벌받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그에 대한 장관님의 의견이 듣고 싶다"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앞선 사건들의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 여성이라며 "여성단체에서는 남성이 가해자일 때는 큰소리를 내면서 여성이 가해자일 땐 조용히 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장관님의 개인적 의견이 듣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어 A씨는 세 가지 질문에 대해 "'사건이 조사 중이다', '재판이 끝나지 않았다'며 답변을 거부하지 마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여가부 측은 "10대 범죄에 대한 보호처분, 형사 처분에 관한 사항은 법무부에서 맡은 '소년법' 등의 법령으로 다루고 있다"며 해당 사안이 여가부의 소관이 아닌 점을 밝혔다.
이어 여가부 측은 '청소년 상담 및 교육', '다문화 가족 지원' 등 여가부에서 하는 업무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결론 우리 소관 아니예여 빼애애애애애애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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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09/08 15:39:30 58.87.***.239 쿨하게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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