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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스타 팬투표 논란
김기혁 아나운서 : 올해도 올스타 팬투표를 놓고 많은 만들이 나오고 있음.
조아라 아나운서 : 올스타 논란은 해마다 붉어짐. 한화 팬과 엑소 팬 이야기까지 나오면서 뜨거운 논란을 만들고 있음.
김기혁 미스터 올스타 2회 수상의 정수근 위원, 김돋환 기자
2004년과 2007년 MVP에 뽑히신 정수근 위원.
정수근 : 당시 팬 투표와 현장 투표를 합산. 진정한 올스타였음. 롯데 시절 택시비 , 음식비 공짜일 정도로 인기 폭발.
조아라 : 2008년 갑자기 올스타 명단에서 사라지심.
정수근 : 조아라 아나운서는 이래서 잘 되지 않는 것임. 좋은 이야기하는 중인데 갑자기 그 이야기를 왜 하는지?
김기혁 : 그냥 사라지심.
김동환 : 모든 명단에서 사라짐.
정수근 : 그래도 9시 뉴스에 나옴. 사회면 올스타 MVP인줄 알았음.
김기혁 : 왜 한화 팬 , 엑소 팬 이야기가 나오는지?
김동환 : 이번주 2차 집계 발표됨. 지난주 1차 집계 발표때 한화 팬들이 엑소 팬들과 동맹을 맺어 투표를 해주기로
했다는 이야기가 나옴. 한화 팬들이 신곡 다운로드 순위를 올려주고 엑소 팬들은 한화 선수들 올스타 투표를 해줌.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신종 투표 방식. 삼성은 인피니트 팬 , KIA와 롯데는 빅뱅 팬과 동맹 이야기가 있었음.
팬 투표 공정성 측면에서 보면 바람직하지 않은 모습들.
김기혁 : 자세한 통계가 나온 것인지?
김동환 : 1차 투표 당시 한화 팬들의 약진이 있었음. 시즌 초반투표 잘했고 이슈를 몰고 다닌 팀이기에 엑소 팬의
힘이라고 보기 힘듬. 지난 1차 투표에서 다섯 명이 1위였는데, 지난주 동맹 소식이 잠잠해지자 한명이 줄었음.
2차 올스타 팬 투표가 정확한 투표 결과의 반영이라고 할 수 있음. 엑소 팬의 몰아주기 없었다고 생각.
정수근 : 인기 없던 팀이 성적이 좋아지면 인지도와 팬들의 관심이 상승. 팬투표에 항상 쏠림 형상이 있음.
시대의 흐름인 듯.
조아라 : 한화와 엑소 동맹으로 부각되었지만 올스타 투표때마다 특정팀 몰표 문제가 크지 않았나?
김동환 : 3년전 롯데가 동군 올스타 싹쓸이, 2년전 LG가 서군 올스타 싹쓸이. 일부 선수들은 LG 선수라는 이유로 뽑힘.
2013년 김용의 선수는 박병호 선수 제치고 투표 1위를 기록함.
아무리 LG 팬들이 좋아하는 선수를 많이 뽑는건 좋지만 박병호 선수를 올스타전에서 못볼 수 있는 부작용이 발생.
역대로 홈런 1위, 타점 1위 선수가 뽑히지 않은 적이 없었는데 당시 LG 팬들의 열의로 그런 현상이 나옴.
정수근 : 그팀에 관심가지고 사랑하기에 몰표가 나오는 듯. 성적이 좋지 않은데 올스타에 뽑히면 솔직히 기분이 좋지
않고 오히려 창피하다는 생각이 듬.
김동환 : 팬들 비난해서는 안됨. 수준 이하 선수가 뽑히는 것을 막기 위한 제도적 고민을 해야.
초창기는 엽서+현장 투표 , 1990년대는 ARS+ 현장 투표 , 2000년대는 인터넷+현장+ARS (ARS 중간에 사라짐) ,
2010년부터 모바일+인터넷 투표.
KBO에서 팬 투표 70%, 선수들 투표 30%의 보완장치 마련
조아라 : 인기 있는 선수들이 많이 뽑히는게 큰 문제인지?
정수근 : 인기와 실력을 겸비한 선수가 많이 나와야 진정한 올슽아전. 실력이 있는데 못나오면 스스로 자멸감이 생김.
롯데 시절에 너무 몰려서 개인적으로 아닌데라고 생각하는 선수들이 있었는데 분위기로 인해 같이 감.
표 쏠림 현상은 보기 좋지 않은 모양새임. 포지션 최고 선수들을 데리고 하는것이 아름다운 모습인 듯.
김기혁 : 올스타 투표, 경기 정보 좀.
김동환 : 현재 드림쪽은 삼성이 6명이 1위 차지하고 있음. 다 잘하는 선수들. 나눔쪽에서는 한화 4명인데 다 뽑힐만함.
드림쪽 투수는 김광현과 유희관의 재미난 경쟁.
1인당 계정하나로 하루 1번 투표 가능 (어플, 네이버, 다음이 있기에 하루에 3회 매일 투표 가능)
지나친 조직적 움직임에 의한 몰표는 사양해야
김기혁 : 장소는?
정수근 : 시즌 초반 좋지 않았으나 중반부터 KBO 리그를 흔들어 놓고 있는 kt 위즈 파크에서 열림.
2. 조아라 아나운서를 잡아라. - 이번주 핫매치 예상
조아라 : 상큼한 스포츠 여신 조아라를 잡아라 시간임.
김기혁 : 그 말을 본인 입으로...
정수근 : 언론의 자유가 있음.
김기혁 : 표현의 자유와 욕먹을 자유가....
정수근 : 2위부터 8위까지는 1주일 사이에 급변. 넥센과 롯데의 경기에 관심이 감. 두팀 다 치고 올라갈 기회임.
롯데는 더 이상 내려가면 안되는 상황.
김동환 : 조아라 아나운서는 스포츠 여신이 맞음. 저는 선수 대 선수로 하겠음. 이번 주말 유희관과 양현종의 맞대결.
올시즌 최고 좌완 투수들.
조아라 : 저는 김동환 기자의 핫매치 선택
김기혁 : 다음주 수요일 새벽 1시 30분 더욱더 섹시한 야구 이야기로 찾아뵙겠음. 여러분,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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