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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980379
    작성자 : 4leaf
    추천 : 23
    조회수 : 881
    IP : 122.43.***.86
    댓글 : 34개
    등록시간 : 2017/09/04 22:12:46
    http://todayhumor.com/?sisa_980379 모바일
    소방관을 국가직 공무원으로!!
    이번 도곡동 오피스텔 화재 제 여동생이 사람들과 지하에 갇혀있었습니다
    동생이 부모님 놀라시고 걱정하실까봐 저 한테 전화를 했는데요 핸드폰 수화기 너머 동생의 한 마디 한 마디가 잊혀지지 않습니다

    오빠 미안해 마지막이 될 수 있을거 같아 사랑해!

    화염과 연기 속에 갇힌채로 이제 끝이구나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다시 연락이 오기만을 거리에서 무릎 꿇은 채 울면서 기다렸습니다
    10분여가 몇 시간이 된 거 같더군요

    뒤에 동생이 얘기한 바로 제 전화 끊자 얼마지나지 않아 소방관들이 도착했고
    소방관이 나타난 게 진짜 히어로가 나타났다고 생각했고 구조용 산소마스크를 넘겨주자
    그제야 숨을 제대로 쉴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동생이 트라우마 상태였고 소방관이 동생을 안심시키기 위해 본인 산소마스크를 벗고
    대화를 계속 시도했고 독한 연기를 마시는 것도 마다하지 않고 희생하는 모습이 너무 감동이었다고 했네요

    결국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다행히 제 동생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구조되었습니다

    여태까지 소방관 처우가 열악하다는 기사를 볼 때마다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은 했지만
    소방관들이 이렇게 자신을 희생하며 근무한다는 걸 인시하지 못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제 여동생을 살린 저에게도 히어로 같은 아니 진정한 히어로인 소방관 여러분이
    제대로 대접받고 존경받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진정 바랍니다

    여동생의 아픔이라 여기 댓글 남기기 망설였는데 많은 분들이 소방관 분들의 노고와 희생을
    알아주기 바라는 마음에 긴 댓글 남깁니다ㅠㅠㅠㅠㅠㅠ
     
    <MLB park MAOOOOO님의 글>
     
    지방직 공무원인 소방관!!
    목숨을 걸고 불과 맞서 싸우고, 아픈 국민을 위해 달려가는 그들입니다.
    그럼에도 열악한 처우는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불에 취약한 싸구려 장비, 그조차 제대로 보급되지 않아 자비로 장비를 구매하곤 합니다.
    인력 충원이 되지 않는 열악한 환경 탓에, 구급 담당이 홍수 구조에 나섰다가 안타까운 죽음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2016년, 존경하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소방관이 되었던 고 강기봉 소방관의 이야기입니다.
     
    소방관은 수십년간을 지방직 공무원으로 머물며, 그렇게 열악한 환경 속에서 국민을 위해 헌신해왔습니다.
    제대로 대우받을 수 있다면 지방직이면 어떻겠습니까?
    하지만 그게 안되니까!!!! 예산 핑계대면서 언제나 뒷전이니까!!!
    국가직으로 전환해 처우를 개선하자는 것입니다.
    하루 빨리 국가직으로 전환해, 소방관들이 조금이나마 더 안전한 환경 속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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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08070007205998&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sig=h4aXGf21j3aRKfX@hca9Rg-Yghl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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