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운전하다가 빙판길에서 가드레일 들이받아버리고... 뒤까지 까였는데.....
차명의는 여동생 보험명의도 여동생..
여동생한테서 험하게 욕얻어먹고... 진짜 최소한의 자존심도 안지켜주길래
적당히 하라했고... 뼈에 사무치게 반성하고있고 내가 잘못했다고 말했으나
여동생스타일이 상대방이 숙이면 나중엔 그것이 당연한줄알고 더 물어뜯는스타일이라
저도모르게 욱해서 화내고...
오빠가 먹고사는건 밥도아니고 지천에 날라다니는 공기도아닌 최소한의 자존심인데 넌 그것마져 깔아뭉개려고 하느냐
이야기했더니 반성의기미가 안보인다네요....
얘 스타일엔 보험료할증+ 자신에게 올 피해 다 합쳐서 저한테 이러는거 백프론데... 가족들먹이고... 에휴....
최소한의 자존심이라도 지켜줬으면 그러려니 하는데...
심지어는 다른가족들같았으면 호적에서 파고 어쩌고 이러고있는데...
제가 완전 죽일놈 맞는거죠? 그쵸? 차라리 맞다고좀해주세요.. 그게 속이 더 편할지도....
심지어는 제가 할증이나 네게 갈 피해거리 내가 다 감내할테니 진정해라해도..... 노답
저도 순간 완전 욱해서 내돈으로 수리하고 차 갖다놓을테니 너도 앞으로 나한테 도와달라 개소리떠들지말고
아버지부양비 반반씩 같이내고 너 어머니네집사는데 월세도 반반씩내고 그러자 했어요
왜 너는 니가 사람들한테 받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 네게 피해가간다손치면 게거품을 무느냐
그리고 나는 지금도 잘못한것은 반면교사 삼아서 반성하고있는데
그래도 오빤데 너너 그러는건 좀 아니지않냐고.... 막막....
제돈주고 그냥 차 고치기로했는데... 얼마나 들지...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