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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story_97823
    작성자 : 중남해
    추천 : 5
    조회수 : 337
    IP : 61.167.***.74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05/06/02 16:52:16
    http://todayhumor.com/?humorstory_97823 모바일
    읽고 한번 생각해 보시길...
    지만원씨 사이트에서 퍼온글입니다..
    읽어보시길.....



    젊은이들이 보는 노인과 박정희---(촌장)

    박대통령 시절에 박물관 앞에 심어 놓은 세계 3대 미목(美 木)인 
    '히말라야시다.' 나무를 친일파 박정희 운운하며 뽑아 내였다 하니
    며칠 있으면 5,16과 어버이날 가정의 달이 기도한 5월에
    좌파들과 박정희 그리고 노인과 젊은이들이 생각나서…….

    젊은이들아!! 
    금세기 대한민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사람이 누군지 아는가? 
    세계 역사 그 유래가 없는 단기간에 국력과 국부를 20배 이상 
    키우고 늘려 논, '정치꾼'이 아닌 진정한 지도자이며 
    리더자가 누군지 아는가 말이다. 

    실의 도탄에 빠져 나태한 이 나라 국민들 에게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 주고 잠재력을 일깨워 준 지도자 그가 바로, 
    박정희 대통령이다. 

    젊은이들아!!
    박대통령이 독재자였는 데도 민주화를 외치던 그 어느 지도자들보다도 
    가장 복제하고 싶은 인물, 가장 친근감이 있어 대화하고 싶은 지도자가 
    박정희라 하며 그리워하는 이유는 왠지 또 아느냐? 

    '행복지수'라는 것이 있다. 
    그때는 지금과 같이 쌀밥에 고기도 배불리 먹지 못하고 새벽부터 
    손이 부르트게 일을 하였지만 내일에 희망과 비전이 있었으며 
    삶에 의욕으로 충만해 즐겁고 행복했었다는 것을 
    오늘에 젊은이들은 분명히 알아야 된다. 

    독재자 박정희라?? 
    젊은이들아, 당시 독재 시대라 해도 일반 대다수 국민은 생활하고 
    살아가는 데에는 아무런 어려움과 불편함이 없었다는 것도 
    분명히 알아야 된다. 

    다만, 정치를 하겠다는 소수에 '정치꾼'들과 독재 자유라는 개념적 
    정의에 이론만을 내세우는 극소수에 사람들을 억압적 제압은 있었으나 
    그 또한 누구를 위한 억압적 제압이었겠느냐. 

    박대통령이 후임 지도자들처럼 부정 축재하려고 그랬느냐. 
    자식들과 친인척을 도와 주려고 그랬느냐. 
    아니면 출세하여 족보에 남기려고 억압적 제압을 하였느냐. 

    젊은이들아, 
    1960년대 세계에서 가장 못사는 빈민국가 대한민국 그때에서, 
    자유, 독재, 민주주의를 생각하고 박대통령에 충심을 생각해 봐라. 

    인간이 살아가는 목적이 식욕, 성욕, 금욕, 지배욕, 이라 했다. 
    인간이 살아가는데 그 첫째 '식욕', 먹는 것이 해결되지 않고서는
    그 무엇도 우선 될 수 없다고 본다. 

    경제력 뒷밭임 없는 민주주의, 
    배고픔이 해결되지 않는 민주주의,
    모래사막 위에 탑을 쌓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느냐.

    당시 우리보다 2~3배를 더 잘살던 필리핀과 북한을 보고, 타이,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를 봐라, 지금 이들 국가들은 어떤가?? 
    한 나라에 발전이 지도자가 누구냐에 따라 이렇게 
    큰 차이가 나는 것 아니겠나.

    그래도 독재자 박정희라 폄하 하며, 
    그의 업적과 공을 깎아내리려 애쓰는 젊은이들이 많다. 

    왜, 그럴까? 
    10,000불에서 살다 보니 76불의 삶이 어떤 것인지 모르는 것이다. 
    보릿고개가 뭔지 모르고 다이어트에 신경 쓰다 보니
    과거 60년대가 실제로 어땠는지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하지 못하고
    자유, 독재만을 따진다. 

    젊은이들아!! 
    우리나라 정부 일년 예산의 80%를 미국의 지원으로 살았고 
    춘궁기가 되면 굶어 죽는 사람이 흔하게 발생했지만, 
    뉴스거리조차 안되던 때가 바로, 60년대였다. 

    자가용 넓은 집에서 향수 내 나는 휴지를 사용하며 너무 잘 먹어 
    뱃살 뺀다고 그토록 많은 시간과 돈을 쓰는 오늘에 젊은이들아!! 

    그때는 여성은 살이 쪄야 맏며느리 감이라 인기가 있었고, 
    남자는 살이 찌고 배가 나와야 사장이며 인격, 신분 상승으로 여겨 
    겨울이면 옷을 많이 입어 살쪄 배 나온 시늉을 하던 그때를 아느냐? 

    오늘에서 본다면 웃긴다고 할까? 아니면 눈물겨운 일이라 할까? 

    젊은이들아!!
    1960년 4월19일 학생 혁명으로 이승만 독재 정권이 무너지고 
    장면 과도정부가 들어섰을 때, 노동자 농민 각종 단체들은 물론 이요. 

    학생들은 교장 선생님 조회 시간이 너무 길다 데모, 짧은 머리 기르자 데모, 
    하다못해 초등학생과 선생들까지도 데모… 데모… 이 나라가 온통 
    데모로 지새워 세계에서는 '데모 공화국'이란 말을 들을 정도였으며, 

    깡패들 때문에 밤이면 마음 놓고 밖을 나다닐 수가 없을 정도로 
    치안과 혼란은 여기서 이루 다 말할 수가 없이 무법이 판을 치던 
    그때를 아느냐 말이다. 

    더욱이 기가 막힐 일은 독재로부터 자유를 찾았으니 모두가 '자유'라며 
    지나가는 사람을 아무런 이유 없이 발로 차거나 주먹을 휘둘러대며, 
    자유가 뭔지도 모르는 어처구니 없는 무지에 국민이 많았으며, 
    (지금은 세계적 교육 수준이지만 당시에는 초등학교 무학자가 대다수였다.) 

    더더욱 기가 막힐 노릇은 서울 광화문에서 데모하는 모습을 북한에서 
    라디오로 생중계하여 현장 실황을 남한에서도 들을 수 있었으니, 
    얼마나 많은 남파 간첩들이 포진되어 안보가 위태로웠는지.
    그때를 아느냐 말이다. 

    김일성 자서전에 당시 남침하지 못한 것 후회한다 했지 않은가. 

    젊은이들아!! 
    이렇듯, 굶어 죽지 않으면 공산화되기 일촉즉발의 풍전등화였던 
    대한민국을 구하고자 구국에 일념으로 박정희가 나타난 것 아닌가. 

    역사에 만약 이란 없다 하지만 당시에 박정희가 나타나지 않았다면 
    지금쯤 어떻게 되였을까? 

    너희들이 제일 좋아하는 축구가 월드컵 세계 4강에 올라 대~,한~,민~,국,~, 
    짝~,짝~,짝~, 하며 즐거움을 맞볼 수가 있었을 것이며, 
    올림픽을 개최하여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수가 있었을까, 
    그리고 OECD 세계경제 대열에 오르는 오늘에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을까?

    젊은이들아!! 
    박대통령 사후 26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반세기가 지난 친일파청산이란 
    명제하에 알 수 없는 정치적 잣대로 재고 재단하여 매도하고자,

    공(功)은 빼고 과(過)만 조명하는 '친일파 박정희' 만화책 만들어 
    감수성 예민한 청소년 세뇌시키려 하고 살인범 김재규를 민주화인사로 
    만들려 하며 새마을운동까지도 사실 왜곡되게 가르치고 있다 하니 
    도대체 이들이 누구냐 이 말이다.

    이웃 나라 중국에서는 박대통령에 탁월한 지도력과 새마을운동을 배우고자 
    연수용 교재로 '박정희 전기'란 책이 중앙 위원회 산하 당정 고위 간부들에 
    교과서가 되였으며 서점에서는 베스트에 올라 인기리에 팔리고 있어 
    중국 천하를 통일했던 진시황에 비유하며 높이 평가함인데, 

    이 나라에서는 수백만 명을 굶겨 죽인 지구상에 독재자 중에서도 
    가장 악독한 독재자 김정일에게는 '님' 자를 꼬박꼬박 붙이면서도 

    박대통령에게는 '님'은 커녕 그가 쓴 친필이라 해서 광화문, 운현각 
    현판을 뜯어내 부시고 빠개고 하여 그의 흔적까지 지워버리려 하니 
    이런 기가 막힐 노릇이 어디 또 있는가 말이다.

    또, IMF 때보다 더 살기 힘든다고 아우성인 경제는 뒷전이요, 
    진보라 자칭하며 개혁하겠다고 과거 캐기에 국론 분열을 일삼으며 

    국민 80%가 반대하는 국보법을 김정일이가 원하는 대로 폐기하겠다고
    발버둥치는 그들, 그래서 국민을 극도로 불안하게 만드는 그들, 

    결국, 이를 보다못해 대한민국 건국이래 사상 최대 규모에 국가 원로 
    1,500여 명이 시국선언을 하였으니 도대체 이들이 누구며, 
    왜 이러는 지 도통 알 수 없는 노릇 아니냐.

    세대 간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좌파들에 부화뇌동하는 젊은이들아,

    한번에 실수는 5년이 아니라 10년~100년을 갈 수도 있으며 
    한번 잘못 선택한 지도자로 겪어야 할 고통의 대가는 자손 대대로 
    후회할 수도 있음을 명심해라. 

    천하에 사기꾼 김대업을 이용하고 젊은이들을 선동하여 정권을 
    휘어잡고선 탄핵 때 예수 부활을 비교하면서 다시 태어났다. 
    자랑하는 좌파정권, 그 배후세력들이 지금까지의 언행을 보면,

    아마도 언젠가는 독재자 부인 육영수여사 살해했다고 
    살인범 문세광도 의인으로 추대하여 광화문에 이순신 동상 철거하고 
    문세광 동상 세우자고 촛불 든 젊은이들 선동할까 정말 걱정된다. 

    똑바로 알아라,- 
    오늘의 잣대로 박정희 대통령을 평가하려 애쓰지 말라,
    그런 기형적 두뇌의 사고를 가지고 평가한다면 그 누구도 '왕따' 시켜 
    매장시킬 수 있으며 세종대왕도 독재자라 몰아세우고 한글도 
    때려치워야 되는 것 아닌가.

    젊은이들아!!
    사람의 가치관은 정권이 바뀌고 물질 사회가 급격하게 변하며 
    세월이 아무리 흘러간다 할지라도 바뀔 수도 없고 바뀌지도
    않는다는 것을 알라.

    권좌, 출세를 위한 일이면 그 어떤 가치와 업적도 부정하려 드는 
    정치인들과 그 배후 세력들의 몰염치 부도덕성에 극치를 지켜보면서 

    엊그제 서해 교전으로 사망한 한상국 중사에 부인이 울면서 
    고국을 등지고 떠나는 모습과 박대통령 시절에 심어 젓다 해서
    나무까지 뽑아내는 좌파들을 보니 이 나라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정말 걱정되어 잠이 오질 않는구나

    ****** 
    쓰다 보니 이야기가 너무 길어 젓지만 한마디만 꼭 더 해야겠다.

    젊은이들아!! 
    도대체 이럴 수가 있느냐.

    과거 교통과 통신이 발달하지 않고, 매스컴도 여의치 않아 정보가 
    제한되어 있을 때에는 나이 먹은 어른들의 머릿속에 있는 지식과 연륜이 
    지대한 가치가 있었기 때문에 어른들은 당연히 나이를 먹는 것만으로도 
    존경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과 같이 하나의 정보가 가치를 가지는 시간이 점점 짧아져
    6개월 사이에도 세대차가 생길 정도로 눈이 핑핑 돌게 바뀌는 세상에서는 
    어른들이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저절로 존경받을 수 없다는 것 모를 리 없다.

    그런데 현실에만 안주하며 빠르게 변해가는 시대 흐름에 거부감을 느끼고 
    변화하는 현실에 적응 못 한다고 수구, 보수 꼬-ㄹ토-ㅇ이라 폄하 하며 
    비판 일색인 말에는 정말 울화통 터져 환장하겠다.

    수구, 보수 꼬-ㄹ토-ㅇ이라....??

    젊은이들아, 너희에게 풍요로움 뒤에는 지금에 5,60대의 피와 땀이 
    얼마나 서려있는지 아는가? 

    오늘에 노인 세대들이 과거 60년대 이 나라 내 조국 내 가족을 위해 
    어떻게 살아 왔는지 아느냐 이 말이다.

    과거가 없는 현재가 있을 수 없으며 미래의 희망과 비전 없는 오늘이 
    얼마나 불행하고 고통스런 삶인지 아느냐? 

    과거를 모르면 현재의 풍요로움 또한 그 가치를 모르는 법. 

    젊은이들아!!. 
    배우지 못하고 가난에 쪄 들어 배고픔을 안고 살던 너희 부모님들은 
    한 맺힌 가난을 자식들에게 대물림 안고자 먹을 것 못 먹고 헐벗으며 
    오직, 자식들을 가르치고자 조상 대대로 물러 받은 마지막 재산, 
    전 답 (田畓) 팔아 너희 들을 키워온 지금에 5.60대, 

    어쩌다 삶은 계란 한 개라도 먹는 날이면 기운이 난다고 뒷동산에서
    친구 아이들과 씨름으로 힘자랑하던 이들이 바로, 너희들의 부모님이 시다. 

    눈물 젖은 빵을 먹어 봐야 인생이 뭔지 삶에 철학도 깨우칠 수 있음에
    너무 잘 먹어 비만을 걱정하는 젊은이들아!! 

    오늘에 노인 세대들은 5천년 가난에 땅에서 태어난 죄로 
    '꿀꿀이죽'이란 걸 알았고, 하얀 쌀밥을 먹어보고 싶었지만 
    도시락 대신 수돗물로 대신하던 배고픔의 서러움을 겪었으며, 
    아카시아 꽃잎 따 먹고 풀뿌리로 허기진 배 채우며, 

    찹쌀떡 모판 등에 지고 동지섣달 추운 겨울날 손, 호~ 호~ 불어가며
    찹쌀 떡 사 세 요~~ 내 일 아침 신문이요~~ 목이 터져라 신문 팔아 
    학비 내고, 냉방 호롱 불빛 아래서 이불 뒤집어쓰고 공부했지만, 
    결코, 내일에 희망과 꿈을 잃지는 않았다. 

    젊은이들아!! 
    이억 만리 사하라 사막 열풍에서 또, 서독 지하 수천 미터 땅속에서 
    비지땀 흘리며 고향에 깊게 패인 주름진 얼굴에 부모님과 
    배고프다 투정할 철부지 동생들 생각으로 잠 못 이루며 
    눈물 젖은 편지로 외로움을 달래 야만 했던 이들이,

    조선, 철강, 자동차, 중공업, 토목 건설 등 수많은 일자리를 
    피땀 흘려 만들어 놓아 오늘날 너희들이 풍요한 생활을 누리며 
    살게 된 그 기틀을 마련해 놓으니 결국에는 수구 보수 
    꼬-ㄹ 토-ㅇ이라?? 

    배은망덕이란 말이 무슨 말인지 아느냐? 

    젊은이들아!!
    김일성이가 하루가 멀다 무장공비 침투시켜 청와대 습격하고, 
    이승복을 무참히 학살하여 밤잠을 설쳤으며, 미얀마 아웅산 
    폭발 사건을 비롯하여 문세광의 흉탄에 육영수 여사님을 잃은 
    슬픔과 비통함에 넋을 잃고 통곡했던 이들은, 

    한 손엔 삽, 한 손엔 총을 들고 '싸우며 건설하자!!' 
    골목 길 벽에 붙은 포스터 보며 맘 편히 휴가 한번 가지 못하고 
    먹고살기 바빠 밤잠 안 자고 뼛골 빠지게 일했으며 

    8.15 해방을 거처, 6.25, 4.19, 5.16, 산전수전 모진 풍파 다 겪으며
    억세고 모질게만 살아온 세대들이 바로 너희들이 멸시하는 
    수구 보수 꼬-ㄹ토-ㅇ이며 너희들에 부모님이시다.

    젊은이들아!!
    고생 끝에 낙이 있다 누가 말했느냐?
    지성이면 감천이라 그 누가 말 했느냐 말이다.
    그 누가 말 했는지 말해 보라 이 말이다. 

    이제 자식들 다 키워 놓고 쌀밥에 고기도 좀 먹게 되니 
    젊은이들한테는 수구 꼬-ㄹ토-ㅇ이라 멸시받고, 

    이 나라 지도자들이라는 것 들로부터는 별 노-ㅁ에 보수, 뇌세포,
    뇌 구조란 말 들으며, 늙은이 투표 말라 홀대받고 살아야 하니 
    이런 기가 막힐 노릇이 어디 또 있느냐 말이다. 
    참으로 통탄할 노릇이다.

    나, 이승만 정권부터 지켜봐 오지만 
    이렇게 노인을 홀대하는 정권은 보길 첨 본다.

    또, 거기다가 좌파 정권에 알 수 없는 정책으로 사상적 색깔을 
    걱정하게 되였으니 참으로 이들 세대들은 무슨 팔자가 
    이렇게도 개떡같은 팔잔지 모르겠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말이 있다. 

    이 나라 지도자라는 것들이 이 모양이니 오늘에 젊은이들이 
    뭘 보고 배우겠으며 노인과 박대통령을 어떻게 볼 것인가.
    참으로 기가 막혀 말이 안 나올 지경이다.

    젊은이들아!! 
    오늘에 노인 세대들을 수구 보수세력으로 폄하 하기에 앞서
    오늘에 현실을 직시하고 더욱 큰 틀에서 볼 줄 아는 혜안을 지녀
    내 무덤에 침을 뱃어라 한 박대통령의 집념과 의지에 애국적 
    충정을 알아야 할 것이며,

    5,60대 들이 흘린 땀으로 이룩한 이 나라를 보다 더 살기 좋은 
    복지 국가로 발전시켜야 되지 않겠는가.

    젊은이들아!!
    나, 촌장이 이렇게 토로하는 것은 벌써 오래전에 잊힌 
    동방 예의지국이란 말로 예의를 받고자 억지투정함이 아니며 
    나이 들어 공허하고 무료한 마음에 이러는 것 더더욱 아니다.

    며칠 있으면 5,16과 어버이날, 가정의 달이 기도한 5월에
    노인과 박대통령 그리고 앞으로 이 나라를 짊어지고 갈 
    젊은이들을 생각하니 걱정되어서…….

    --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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