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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5일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등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예우를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공자 및 보훈가족이 오찬장까지 이동하는 데도 청와대에서 각별히 공을 들였다. 외국 정상이 청와대를 방문할 때만 사열하는 국방부 의장대는 참석자들의 버스 하차 지점에서 대기하고 있다 환영의 뜻을 표했다.
문 대통령은 배우자 김정숙 여사, 피우진 국가보훈처장과 함께 영빈관 입구에 서서 참석자 226명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안부를 물었다. 통상 모든 참석자가 좌석에 앉은 뒤 대통령이 입장하던 관례를 깬 것이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70615160721216?f=m&from=mtop http://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664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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