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적인 비하를 하셔서 토론을 하자고 했던 분이 있습니다.
그것도 대놓고 글로 광역 어그로를 끄시더니, 글삭 하시더군요.
그리고는 이제 와서는 '깨어있는 척, 선민의식 ' 이라고 하시네요.
지금와서 아무런 사과도 없이 아무일 없었던냥 있는게 실망스럽습니다.
저격은 스샷으로 달고 맨 아래에 주장 정리하겠습니다.
1. 과학계에서 적폐청소 반대한 적 없음
- 제발 좀 싸그리 쓸어줬으면 희망함
2. 논문조작은 실제 안했으니 문제없다.
- '깨어있는 척'이 아니라, 사실을 토론하고자 하는데 절대 이 사항은 반박도 없고 끝까지 주제바꿔서 회피하시네요.
- 논문저자는 논문에 책임과 의무를 지고 자신의 명예를 건다는 의미이다.
3. 논문조작을 안했는데 공동저자가 되었다.
- 이른바 모두가 청소해줬으면 적폐중 하나인데, 이 적폐의 대상자가 소통창구가 되니 반대한다.
- '이름만 올렸는데' 가 학계에서의 진짜 크나큰 적폐중에 하나입니다.
여태까지 들었던 반론 전체정리
1. 니들이 적폐이니 반대하고 돈문제다.
- 논문조작의 적폐 대상자가 예산관리하고 과학계랑 소통하라고 하면 일이 제대로 흘러갈까요?
2. 이름만 올렸을 뿐 논문조작 안했다.
- '이름만 올렸을 뿐'이 최우선적으로 처리해야할 적폐 중 하나입니다.
3. 반대하면 지지철회이다.
- 지지하니깐 제발 충분한 시간을 두고 토론하자는 겁니다.
- 애초에 반대한다고 해도 강행하면 찬성입니다. 학계에서는 미리 이런 사람인데도 뽑을거냐고 경고 할 뿐입니다.
4. 참여정부에 대한 공격이다.
- 참여정부는 왜 나오죠? 아무도 공격한적도 없고, 논점 흐리지 마세요.
- 논문조작으로 학계의 신뢰를 잃은 사람이 뽑히는게 용납이 안되는 것 뿐입니다.
5. 니 들은 얼마나 잘났냐. 니 논문이나 보자.
- 이건 할 말도 없으니 생략하겠습니다.
- 학계라는 것은 자신의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무엇보다도 '신뢰'가 가장 기본입니다.
- 이 '신뢰'가 깨진 순간 미래가 없습니다.
6. 과학계는 뭐 잘 났다고 이딴 소리하냐. 제대로 조작 잡아내지도 못했으면서
- 과학계가 결국 밝혀낸 사실입니다.
- 과학계에서 해당 분야에 있던 사람들은 피눈물을 흘렸습니다. 미래, 직장, 인생의 일부를 한순간에 잃었죠.
7. 과학계가 꿀 빨았다.
- 허허.. 이건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 학계관계자이면 모를까, 그냥 외부에서 보면 '느끼는게 딱' 보이시나요.
8. 적폐를 옹호하는거다.
- 적폐 대상자가 적폐청산하러 오겠다는데 찬성해야 합니까?
- 할꺼면 제대로 해야 되니깐 반대하는 겁니다.
9. 반대하면 지지철회다.
- 솔직히 이 말이 제일 상처받습니다
- 지지 안하면 너 우리편 아님'이라는 논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