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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장기 연재로 돌입하는듯 한
무인도 표류...가 아니라 무인도 별장기!
무인도의 출처에 대해 물어보시는 분이 많으시군요.
무인도는 EA가 공식적으로 만든 것이 현재 없습니다.
모두 다 개인이 심즈 월드 툴로 제작 및 배포한 것이고요,
저는 백미님의 캐스트 어웨이 선릿 타이즈 맵을 다운 받아 쓰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무인도 맵이 있으니 원하시는 맵을 다운받아 쓰시면 됩니다.
저번 편에서는 아빠가 가까스로 불바다가 된 집을 구하고
딸이 무사히 유년기로 들어섰었습니다.
*스크린샷 주의 (약 70여장)
17일의 오후입니다.
16일에 다사다난(!)을 겪어서 에너지가 별로 없길래
낮잠을 재웠습니다. 내일부턴 학교를 가야하니깐요.
바깥에 더러움 표시가 뜨길래 왜인가 했더니
2층에도 화마의 영향이 갔네요. 비싼 망원경이 탔어요 ㅠㅠ.
결국 돈을 또 들여서 교체...
부모의 욕심은 끝이 없나봅니다.
장난감을 사주고 또 사줘도 끝이 없는 요구...
결국 지하방에 유년기 이상을 위한 놀이방을 설치.
아직은 썰렁합니다.
체스는 2층 베란다에 두었더니... 눈이 ㅋㅋㅋ
이것도 지하방으로 옮겨두었습니다.
딸은 생애 첫 그림을 완성합니다.
어린이 치고는 잘 그렸네요.
팔긴 아까우니 딸 아이 방에 걸어둡시다.
아빠는 컴퓨터마저도 개조합니다.
요즘은 게임 → 개조 → 게임 → 개조의 반복인듯...
딸은 설거지를 도와보지만
오히려 개수대를 고장냅니다.
엄마는 셋째를 임신했네요. 이글루에서 만든 듯.
이 집은 왜이리 여자만 원하는 걸까요?
아빠가 개수대를 고쳐보지만 힘든 듯.
결국 홀딱 젖어서야 겨우 고칩니다.
아빠를 대신해 요리를 시도해보는 아내.
하지만 태웠습니다 새카맣게...
그걸 또 꿋꿋이 먹네요.
임산부가 그런 걸 먹어대면 쓰나요.
18일째. 딸은 드디어 학교
...에 못가네요 오늘은 명절로 공휴일 처리;;;
다들 파티를 열고 싶어서 안달입니다.
딸은 쉬는 날이니 놀이방에 가서
신나게 공주놀이에 심취합니다.
...하지만 곧 진지해져서 공주 차림으로 체스중.
결국 아빠가 파티를 또 엽니다.
우체부 아줌마는 무슨 동네북 수준이 되는군요.
선물 놓을 곳을 위해 식탁을 2층으로 치우고
우체부... 아줌마가 이젠 노인이 되었네요?
어이, 파티 주최자가 지하방에
틀어박혀 있으면 어떡하냐...
아이는 싫지만 결혼은 좋다는 우체부 할머니.
드디어 선물을 엽니다!
이 파티는 우리가 유리하지요. 왜냐하면
우체부는 가족 선물을 다 준비해야하고
우리는 우체부 선물 하나만 준비하면 됩니다. (...!)
... 일단 딸은 좋아했지만
자전거도 도로가 없으면 못 탑니다.
장난하자는건가 우체부?
그나마 쓸만했던 화분 선물.
그레이스도 좋아합니다.
아 이런 어제 게임기 샀는데
오늘 게임기 선물이라니 ㅠㅠ
좀 더 기다려볼 걸...
엄마는 우체부에게 농작물을 선물하라는
전화를 받습니다...만 우체부 여깄는데 누가 건거여?
동생 선물 대신 받....아 또 자전거 ㅋㅋㅋ
그냥 자전거는 팔아서 500원으로 교환.
패치즈라면 딸이 가지고 놀던 인형이군요.
힘주는 중에 뜬금없이 꺼내달라고 합니다.
꺼내주었더니 커지면서 살아납니다!
다른 사람들 눈에는 안 보인다던데
...아빠는 보고 있어요?!
둘은 여전히 러브러브합니다.
딸은 인형과 대화하느라 바쁘고
화장실 쓰려는 엄마는 혼잣말 하는 딸이 이상할 뿐이죠.
둘이 사이좋게 눈사람을 만듭니다.
...근데 왜 만들다 마니.
이왕 파티하는 겸에 둘째 닐슨의 생일도
같이 진행해버립니다... 둘째는 단무지 신세.
이 와중에 놀이방은 확장중.
딸이 실험대를 원해서(...) 설치.
둘째는 아빠 닮아 코가 납작합니다.
눈만 엄마 닮았어 흑흑...
우체부는 가 버리고, 가족끼리 단란한 케잌 맛보기.
인형 패치즈는 북적거리는 이 상황이
왠지 어리둥절하나봅니다.
엄마는 바로 둘째 교육에 돌입.
...난 엄마에게 저런 옷을 안 줬는데?
(직업복 버그인가;;;)
아이고 딸이 처음으로 샤워대를 고장냅니다.
뭘 어쩌면 저리 되지?
...게다가 알몸으로 샤워하고, 고장낸 것 까지
인형친구가 다 봐버렸습니다;;;
약간 삐진듯 인형을 뒤로한 채 실험에 돌입.
둘째는 왠지 소외받는 기분...
혼자서 쓸쓸히 책을 읽습니다.
...아차 아빠도 오늘 생일이였어 ㅠㅠ.
역시나 쓸쓸히 노년을 맞습니다.
딸이 잠에 들자 인형친구도 원래대로 돌아가네요.
아빠는 같이 노인이 된 우체부와 친구가 되었습니다.
하기사 맨날 파티하고 노는 데 안 친해질수가 없어요.
변기 치우러 온 건 좋은데,
그 지팡이를 어디다 꽂으신 겁니까?
19일의 새벽.
뭔가 소리가 들려서 밖을 보니 외계인이
추위에 떨며 밖에 서 있습니다.
같은 동족에게 인사를 건넸지만 바로 떠나버렸네요.
아빠가 둘째 닐슨의 사진을 찍어주었습니다.
포즈가 같네요.
아침이 되어 첫째는 학교 갈 준비중인데
부부는 신경도 안 쓰고 게임 삼매경입니다.
딸은 의외로 성실하군요. 우등생이 되겠답니다.
어제 남은 케잌으로 아침 때우기.
남는 시간에 두번째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딸.
패치즈는 착하게도 집안일을 돕습니다.
부부는 보이지 않는 이 존재를 눈치채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등교...중 문제가 생겼습니다.
제가 만든 학교가 문 고장(!)이 나서 학교에 못 들어가네요 ㅋㅋ
다시 지어줬더니 공사 관계로 휴교;;;;
게다가 어제는 명절, 내일부터는 공휴일이라
딸은 학교에 가기도 전에 청소년이 되게 생겼습니다;;;
할수없이 집에 왔더니 화장실에 또 난입한 인형...
눈치는 없지만 부지런한 인형입니다.
집안의 쓰레기를 다 버려줍니다.
설거지도 곧잘 해줍니다.
왠지... 친구라기 보단 하인 느낌이;;;
그 와중에 폭발사고 일으킨 딸.
... 실험을 하긴 제대로 하는걸까?
엄마는 교육에 여전히 열을 올립니다.
덕분에 닐슨은 빠르게 배우는 중.
딸은 씻지도 않고 혼자서 배게를 휘두릅니다?
딸의 시점에서 보니 인형과 놀고 있었군요.
그나저나 인형은 둘째의 연주가 맘에 안 드는 듯.
엄마는 세번째 진통을 겪습니다.
모두의 무관심(!!) 속에 셋째도 아들입니다.
추위가 좋은 특성이 고정, 야외활동이 좋은 특성을 넣어주었습니다.
20일째. 청구서 폭탄이다아!
아빠는 빠른 성장을 원하는군요.
...이틀 연속 파티 했는데 또 하려고?
사진 용량이 꽉 찼다!
나머지는 7편으로 미뤄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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