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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cience_9743
    작성자 : 욕망창고
    추천 : 10
    조회수 : 1361
    IP : 210.178.***.200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2/02/17 09:16:28
    http://todayhumor.com/?science_9743 모바일
    (재탕)과학 암흑기 1천년의 시작을 알리는 사건.
    평가

    히파티아의 동시대 사람들은 그녀의 천재성에 대하여 대부분 서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소크라테스, 니세포르스, 필로스토르기우스 등은 모두 히파티아와 다른 교파의 역사학자였으나 그녀의 성품이나 학문을 찬양하는 데 인색한 법이 없었다. 그녀의 명성은 널리 알려져 있었고, 왕자들이나 철학자로부터 여러 차례 구혼을 받았으나 그녀는 그러한 청혼에 대하여 "나는 진리와 결혼하였다"고 대답하였다 한다.

    그녀는 수학자로서 유명한 것만큼이나 철학자로서도 잘 알려져 있으며 '뮤즈 여신에게' 또는 '철학자에게'라고 주소가 쓰인 편지는 당연히 그녀에게 배달되었다는 전설적인 이야기가 전해온다. 그녀는 '신플라톤학파'라고 불리는 그리스 사상을 추구하는 학교에 소속되어 있었다. 이 학교의 과학적인 이성주의는 당시 지배적인 그리스도 종교의 사상에 반대되는 것이었기 때문에 기독교 지도자들에게는 심각한 위협으로 느껴졌다.

    죽음

    기독교 신앙인들은 히파티아의 철학을 사교로 생각하게 되었고, 서기 412년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루스가 알렉산드리아의 주교가 되었을 때 그들을 조직적으로 억압하기 시작했다. 키릴로스의 유일한 반대세력으로 보이는 오레스테와 맺은 우정과 신뢰로 인하여 히파티아는 두 파벌 사이에서 정치적 보복을 위한 인질로 붙잡혔다. 키릴로스는 대중의 광기에 불을 질렀고, 그를 비방하는 사람들을 제거하기 위해 폭도를 구성하였으며 유대교회를 뒤엎고 행정장관의 지위와 권한을 대부분 장악하였다. 키릴로스의 지시를 받은 광신자 폭도들은 대학으로 강의하러 가는 히파티아를 도중에 마차에서 끌어내어 머리카락을 다 뽑고 고문을 하여 살해하였다.

    그녀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많은 학자들이 국외로 망명하였다.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의 파괴와 함께 히파티아의 죽음은 사실상 수 백년을 이어온 그리스의 철학과 과학의 종언을 의미하였다. 헬레니즘의 유산은 대부분 소실되었고, 기독교의 교리와 기독교적 사상에 반대되는 어떠한 사상 및 철학도 용납되지 않는 시대에 접어든다.

    <출처 : 위키백과>

    간단 요약.
    - 그녀는 수학과 철학을 사랑했으며, 일생동안 학문과 결혼한 마리아 준급 혼전순결자였다.
    - 철학자들 사이에서는 매우 인기가 많아 여신이라 불렸으며, 기독교인들에게 이성주의를 대표하는 느낌이 들어 상당한 위협이 되었다.
    - 그녀의 철학사상이 결국 사교로 몰려 기회를 잡은 개독들에 의해 고문당하고 살해당함.
    - 그녀를 시작으로 많은 학자들이 추방을 당하게 되었고, 역사적으로 학문의 명맥이 끊기고 기독교 교리가 지배하는 세상이 도래함.

    Po과학죽이기wer
    아오 ㅅㅂ = _=.. 

    참고로 히파티아를 죽을때는 맨살을 조개껍데기로 파서 죽였답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2/02/17 10:52:55  118.43.***.19  뻥쟁이고블린
    [2] 2012/02/17 11:56:41  221.147.***.124  
    [3] 2012/02/17 13:42:12  121.182.***.35  첫번째불꽃
    [4] 2012/02/17 23:06:54  121.55.***.97  
    [5] 2012/02/18 02:42:48  218.123.***.211  青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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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ethinker(2012-02-17 10:34:42)112.151.***.133추천 4


    댓글 0개 ▲
    별의목소리(2012-02-17 11:57:05)221.147.***.124추천 3
    정말 잃어버린 천년이다.....
    댓글 0개 ▲
    텔리호우(2012-02-17 13:46:37)165.246.***.128추천 0
    글쎄요.

    근데 역사학자들간에는 중세를 기독교 원리주의가 지배하는 암흑시대로 보는 사관은 많이 수정된 편이라고 합니다.
    순수과학과 철학의 토대가 붕괴된건 서로마 멸망 이후 군소왕국들의 난립과 그에따른 정치적 불안정성이 그 원인이 크고

    (사실 순수과학이나 순수철학은 슬프게도 먹고살기 어려운 시기가 되면 중요성과는 상관없이 먼저 내팽겨쳐 지는 학문이죠-_-)

    그런 북두신권의 세계에서도 농업혁명과 같은 괄목할 만한 생산 기술의 발전이 꾸준히 일어났으니까요.

    사소한 말싸움이 현실캐삭빵으로 연결 되던 시대에

    우연히 손에 있던 철퇴로 불신자와 이단자를 골로 보내던 사람들도 성직자고
    곰팡내나는 양피지에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서적을 열심히 배끼던 사람들도 성직자죠 =.=;

    아 물론 알렉산드리아 주교 키릴루스는 이 사건 이외에도 남아있는 행적으로 보면 충분히 개새끼 맞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0개 ▲
    첫번째불꽃(2012-02-17 23:43:30)121.182.***.35추천 0
    만약 외계인 침입에 의해서 인류가 생존치 못한다면 그건 분명히 저시대를 산 교회의 성직자탓이라고 확신할수 있습니다
    저 천년간 수많은 과학자들이 종교재판으로 사망치 아니하고 과학을 발전시켰으면 이미 태양계는 지구의 생활권일수도 잇지요
    물론 if라서 오히려 패망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지만 최소한 그 가망성은 그당시의 종교와 지금도 번번히 발목잡는 종교에게 있다고 봅니다
    댓글 0개 ▲
    이촉즉발(2012-02-18 09:17:04)121.176.***.56추천 1
    자기 밥그릇을 빼앗기니까(사실 누구에게 옮겨지는 것도 아니고 그저 소멸하는 것 뿐이지만)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인류 전체의 발전마저도 방해하는 말종들이죠. 매국노가 나라를 팔아먹는다면 종교때문에 과학을 밟아버리는 족속들은 인류 전체를 '신'에게 팔아넘긴다고 볼 수가 있겠지요.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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