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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가 성공한것도 맞고, 박진영이 실패한 것도 맞음.
그러나 싸이의 성공은 어디까지나 센세이션이나 돌풍에 지나지 않음.
즉, 싸이는 후속곡으로 계속 골때리는거 나와서 사람들이 보고 하하하 웃는 그런 스타일을 기대하게 된다는거.
후일 싸이가 미국에서 정식 영어 앨범을 들고 나왔을때 사람들이 실망하지 말란 법도 없음.
"이새끼 골때리는줄 알고 샀는데 앨범이 그냥 평범하네?" 이런 말 나올수도 있는거임.
애초에 강남스타일도 "오픈콘돔스타일"이였으니까. 음악성으로 미국인들이 좋아하는게 아니잖음?
어떻게 보면 싸이는 가수로서 미국무대에서 성공한게 아니라, 개그맨이나 연예인으로 성공한거라고 볼 수 있음.
박진영 실패는 당연한거임.
사실 원더걸스는 팀 멤버들의 종합능력으로 봐도 국내에서도 탑이라 말하기엔 무리가 있는 멤버니까.
뭐 쌀사면 앨범 끼워주느니, 외국에서 되도 않는 투어한다느니 했지만 어쨋든 박진영은 "정공법"으로 승부한거라고 봄.
물론 원더걸스의 함량이 불충분하고, 외국에서 실력이나 외모로 먹히지 않아서 망했지만,
그건 반대로 함량이 충분하고 먹히는 실력이나 외모가 나오면 뜰수도 있다는 이야기.
앞으로 얼마나 많은 한국인, 한국계 가수가 빌보드를 두드릴지는 모르겠지만,
꼭 "싸이가 성공한것 = 박진영이 틀린 것"이라곤 볼수 없음.
박진영도 비를 이용해서 노래 외의 부분으로 해외에 어필한 전력이 있잖음?
그런데도 박진영이 다른 방법을 고집하는건 가수로 승부를 보고 싶어하는 걸수도 있음.
뭐 무모하긴 하지만, 누군가 적합한 사람이 나타나면 성공할수도 있다고 봄.
박진영이 너무 싸이의 성공에 대해서 희화화해서 나오는데에 하나 태클을 걸었음.
이제 싸이글에서 박진영 큰대가리 나오는거 보기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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