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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팝픽'이 뭐하는 회사?
쉽게 말해서, 게임 업계등의 여러 일러스트레이터들의 그림을 모아서 책을 내는 곳입니다.
처음에는 잡지만 냈지만, 곧 학원도 차리고 점점 사업을 크게 벌인 곳입니다. 공식 사이트는 판매를 위한 쇼핑몰이고, 활동은 '방사'라 불리는 한국 일러스트레이터들이 모이는 카페에서 마케팅, 작가 모집등을 행하고 있습니다.
2. 이번 사건의 문제
이번 문제는, 이 회사가 일러스트레이터들에게 돈을 안 주거나, 극히 조금 주면서 부려먹고 있다는 폭로글이 올라와서 모두가 난리인 것입니다. 이 곳, 그림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곳이거든요. 게다가 이미지가, 힘든 일러스트업계를 부흥시키기 위해 힘내는 회사 였거든요. 믿고 있던데가 사실은 완전 배신을 때리고, 일러스트레이터들에게서 노동착취를 하고 있었다는 거지요.
사건의 발단이 된 글에 대한 글이라는 사진이 인터넷에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대충, 이런 글이 왔다갔다 했습니다.
이것도 문제입니다만, 더 문제는 '팝픽팀장'이 '방사'에 올린 사건해명 글입니다.
기니까 줄여서 적자면,
[회사운영이 얼마나 힘든지 너희들이 아냐? 문제가 뭔데? 책 만들어주는걸 고맙게 알아야지]
정말로 저런 말투로 꽤 장문을 싸놓았다는 겁니다. 원문: 링크
회사에서 저랬으니, 수습에 들어가야하는데,
여기서 팝픽직원이라는 사람의 트위터가 나타나 더 문제가 악화 됩니다.
https://twitter.com/spfw123 (글 쓰는 도중에 계정이 삭제되었습니다.)
이 글은 내용도 위와 비슷한데,
[그 고발한 녀석, 일도 제대로 못하고 돈 안들어 온다면서 나간 놈이다. 이쪽도 화난다]
추가: 위의 계정은 공식 계정이 아니며, @poppic만이 공식계정이니 오해하지 말라는 글이 방사에 올라왔습니다.
[출처] 이 자료는 팝픽 공식 입장 표명이 아닙니다. (■ 방 . 사 ■) |작성자 hesse
입니다.
사실, 회사가 힘들 수도 있지요. 그건 모두 이해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화나서 지금 트위터와 카페에 난리가 난 것은, 저 일러스트레이터들을 깔보는 말투와 돈을 제대로 안 주는 게 당연하다는 태도때문이라는 것이 트위터의 여론입니다.
지금, 포스코와 남양사건으로 난리인데 같이 터져서 세트로 더 문제화 되고도 있고요.
[라면은 포스코에서 편집과 디자인은 팝픽에서 판매유통은 남양에서 하면 세계제일]
이라는 글이 계속 리트윗되고 있네요.
고발자가 문제있는 사람이었는지, 팝픽이 문제인지는 아직 팝픽이 자료 공개를 안해서 모르곘네요.
이 회사의 책 저도 좋아해서 사고 있었는데 참 기분이 그렇습니다. 부디 이번 일이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추가: 현재 제 글이 갑자기 리트윗되기 시작해서 씁니다.
이 글은 현재 뭐가 어떻게 문제가 되어서 이렇게 모두가 떠드는 지에 대한 정리입니다.
이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은 일이며, 팝픽은 공식입장을 준비중입니다. 제대로 아시려면 그걸 기다려 주세요
추가 2: 팝픽 팀장분의 이번 사건에 대한 생각글은 아래와 같습니다.
http://cafe.naver.com/bscomic/373979
개인적으로는 이런 나쁜 일이 없었던 일이길 바라고 있습니다. 진실이 제대로 밝혀지길 바랍니다.
원글 출처 - (http://sinyagun.blog.me/20187276964)
http://twtkr.olleh.com/view.php?long_id=L1WyvH
공식표명 - (http://cafe.naver.com/bscomic/374093)
안녕하십니까
팝픽의 민종환팀장입니다.
먼저 앞에 기재한 팝픽과의 만남부터 논란까지 개인생각은
그냥 지난간 이야기 아무생각없이 쓴 글이였으며 아이디를 공개할수는 없지만, 몇몇회원님들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보면서 감정을 자재하지 못하고 기재한 잘못에 대해서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아침에 글을 올리고 밤오반과 에네르기파님과 무무님의 댓글을 보고
앗 내가 잘못했구나라고 생각하고 순간 글을 지울까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제가 잘못한것은 잘못한것이라 인정하는 것이 나을것 같다고 생각하고, 그냥 해당 부분을 빨간부분으로 표시하고
그부분에 대하여 반성하고 있다고 글을 올리고는 그 뒤로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단순하게 사과했다고 생각하고 너무 가볍게 생각한것 같습니다.
회원님들이 바쁜시간 할애하여 올리신 댓글들에 대해서 정독하고 반성하도록 하겠습니다.
표현이 과격하고, 예의에 어긋나고, 회원님들의 기본가치관을 건드린점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정중하게 사과드립니다.
넷상이라 무릎까지 꿇고 사과드리는 모습을 보여드릴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최대한 성의껏 사과한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혹 질타하실분들은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을 올린것이기 때문에 저를 욕해주시기를 소원합니다.
이 글에 대한것은 회사나 대표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책임을지고, 앞으로 개인적인 의견이나 생각을 다시는 올리지 않을것을 약속드립니다.
처음에 말씀드린것과 같이 저작권에 대한 자료수집정리한 것과 외주계약에 대한 지원 부분에 대한 것만 올리겠습니다.
개인적 감정이 섞인 글을 다시는 올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해당 글에 대한 댓글까지는 모두 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한가지만 추가하겠습니다. 기명투표라 불이익을 당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투표가 꺼려졌다는 회원님에게
따로 댓글을 달겠지만, 제가 컴을 잘 몰라서 나오는데로 클릭 클릭해서 만든것이지
굳이 아이디를 표시하게 하려는 의도는 없었습니다.
이또한 회원님들의 반발이 심하여 투표를 종료토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회원님들에게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추가] 역시 글에는 감정이 없기 때문에 오해가 생길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가 분명히 잘못한 점이 있다고 생각하여 아무런 변명도 하지 않고 사과만 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회원님들이 곡해하시는것 같아서 추가글을 남기고자 합니다.
제가 감정적으로 쓰기는 했지만 사실상 그 이면에 숨은 의미입니다.
과연 그 그림을 돈받고 팔 자신은 있는겁니까?
[대한민국에 일러스트 시장이 있나요?]
외주작업으로써가 아닌 작가가 순수하게 창작해서 그린 그림을 돈받고 팔 자신이 있는 작가분이 계십니까?
[요즘 대한민국 일러스트계에서 외주가 아닌 그림이 소비되는 시장이 존재합니까?]
물론 네임벨류가 있으신 작가가 그린 그림을 엽서나 기타 다른 형태로 제작해서 판매할수는 있겠지만,
[가끔 잘그려진 그림을 가지고 엽서나 달력등을 제작해서 판매하는 것을 본적은 있습니다. ]
누가 그렇게 하는 사람 있습니까?
[하지만 그런 작은 시장마저도 큰 수익이 나지 않는다고 시장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
도대체 고료 고료 하는데... 다른 사람의 작업이 아닌 자신의 그림으로 돈을 버는 사람이 몇명이나 됩니까?
[지금 당장의 작은 수익을 생각하지만, 외주작업이 아닌 일러스트 시장에서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하는 사람이
얼마나 됩니까?]
전 솔직히 고료주장에 대해서 참 우습게 생각합니다.
[추후 일러스트시장 형성하고 일러스트가 시장가치가 있도로 노력하기보다는 당장의 작은 수익에
매달리는 것에 대해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제가 이런 글 남긴다고 또 어떤 말들이 추가로 달릴지는 모르지만,
상식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작가가 사무실에만도 20여명정도가 있는 회사의 직원이
아무리 감정이 격해졌다고 할지라도 작가를 펌하하고 무시하는 글을 쓴다는 것은 상식적이지 않을 것입니다.
제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고개숙여 사과드리겠습니다.
다만, 곡해하거나 오해하여 사실인양 믿고 일방적인 비방을 하지 말아달라는 것입니다.
만약, 제가 정말로 너네들 그림 정말 못그려... 그런 그림으로 돈 벌수 있어? 라는 의미로 이야기 했다면....
내부 작가들이 먼저 저를 가만히 놔두었을까요?
정말 다시 한번 사과드리면서 추가로 부탁드리건데, 저희 정말 열심히 할수 있게 조금만 도와주십시요
그리고 저희가 이야기 했던 부분에 대한 공식입장과 공식표명은 각 팀장들이 작성중에 있으니, 조만간 볼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이 사람이 공식표명 전에 작성한 글 - http://cafe.naver.com/bscomic/373979
여기서 악플 달릴만한 맨트 한번 날리겠습니다.
과연 그 그림을 돈받고 팔 자신은 있는겁니까?
외주작업으로써가 아닌 작가가 순수하게 창작해서 그린 그림을 돈받고 팔 자신이 있는 작가분이 계십니까?
물론 네임벨류가 있으신 작가가 그린 그림을 엽서나 기타 다른 형태로 제작해서 판매할수는 있겠지만,
누가 그렇게 하는 사람 있습니까?
도대체 고료 고료 하는데... 다른 사람의 작업이 아닌 자신의 그림으로 돈을 버는 사람이 몇명이나 됩니까?
전 솔직히 고료주장에 대해서 참 우습게 생각합니다. 악플달리는 소리가 들리네요 ㅜ.ㅜ
[이부분 새벽에 정신없이 쓴글입니다. 반성하고 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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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더 자세한 정보 - (http://qzc09.blog.me/100187548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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