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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수종> 증세 관련해서 많은 분들이 걱정 아닌 걱정이라고 할까요, 관심이 많습니다. 경유세 이야기가 나왔다가 청와대는 경유세 인상 없다고 했다가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는 또 있다고 했다가. 서민들에 대한 부담은 대통령께서는 될 수 있으면 없도록 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이는 믿어도 되는 거죠?
◆ 박광온> 맞습니다. 일관되게 서민 증세는 없다는 게 일관된 얘기입니다. 대통령 판단은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의 조세 제도가 상당 부분 원래 취지, 조세 제도는 누진제가 본래 정신이라고 들었는데, 누진제 정신이 굉장히 퇴색해 왔습니다. 갈수록 시간이 흐르면서. 그러면서 조세 제도가 왜곡되어 있었는데, 그것을 바로잡겠다, 왜곡된 것을 바로 잡아서 공평 과세가 이뤄지고, 정의로운 세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그러한 입장을 분명히 밝혔고요. 서민 증세가 아니고 대기업, 초고소득자, 이런 부분부터 먼저 과세를 정상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쭉 밝혔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는 의심하지 않으셔도 될 겁니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70726203002273 |
출처 보완 |
http://radio.ytn.co.kr/program/?s_mcd=0263&s_hcd=97 다시듣기
http://radio.ytn.co.kr/program/?f=2&id=50631&page=1&s_mcd=0263&s_hcd=01 곽수종의 뉴스 정면승부, 박광온 인터뷰전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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