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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적으로 음역대부터 알아보도록 할게요.
각자가 소화할수 있는 음역대는 타고난 후두의 크기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후두가 크면 클수록 저음역대가 잘나오게되고 후두가 작으면 작을수록 고음역대가 잘나오게 됩니다.
남녀를 두고 보면 이해하기가 쉬운데요.
여자는 남자보다 평균 4~5음정도 높습니다.
이유인 즉슨 위에 설명드린것 처럼 후두가 작기때문이죠.
간혹 여성분들중에서 후두가 도드라 지신분들이 있는데요,
당연히 저음이 잘나오게 됩니다.
남성의 경우도 반대로 생각하면 되겠죠.
왜 후두의 크기가 고음을 결정할까요?
음정이란것은 진동수에 의해 변화하는데요.
우리가 내는 소리의 경우 소리를 낼때 폐에 저장한 호흡이 성대를 거치면서 성문이 열렸다 닫혔다 진동을 하며 소리가 나오게 됩니다.
후두의 공간이 크면 클수록 움직이는 거리가 늘기때문에 진동의 속도가 느리게 되어 진동수가 적어집니다.
후두의 공간이 작다면 반대로 진동수가 많아 집니다.
우리는 노래를 할때 호흡소리가 최대한 배제된 진성으로 노래를 할때와 가성으로 노래를 할때 음역대가 다름을 알수 있습니다.
진성은 성대를 확실히 붙였다 떼는 성문을 확실히 닫았다 여는것을 의미하고,
소리의 힘이 강합니다.
가성은 성대를 제대로 붙이지 않고 소리를 내기때문에
소리의 힘이 약하며 호흡소리가 섞입니다.
가성의 경우 제대로 붙이지 않기때문에 진동거리가 짧아 지기때문에 진동수를 늘리게 할수있습니다.
이것을 이용하여 고음을 내는 창법을 흔히 반가성, mix voice, 중성구등 여러 방법으로 표현합니다.
성대를 딱 붙인 진성과 성대를 벌린 가성의 중간소리로 진동수를 고음을 내기 적합하게 유기적으로 조절해 고음을 내는 방법입니다.
유의해야 할점은 보컬에 대한 지식없이 중간소리를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 가성을 목에 힘을주어 쌔게 내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엔 심각한 데미지를 주기때문에 소리를 익힐때 굉장히 유의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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