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서울 올라온 자취생입니다.
하우스메이트와 같이 살다 이제 막 혼자살기 시작했어요ㅎㅎ

고생할껄 알지만 하고싶은 건 해봐야되서 로망이었던 반지하와 옥탑방 둘다 살아보네요-
이전 집 반지하는 언제든 푹 잘 수 있다는 게 장점이지만 내 몸에서 곰팡이내가 날까 신경쓰였구
지금 집은 확실히 새벽에는 춥지만.. 햇볕이 잘들어 조금 자도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해요ㅎㅎ

집 고를 때 조건이 학교와 삽십분내거리, 인근에 마트와 은행, 넓은집..! 이었던 지라 
나름대루 작은 옥상두있구 12평정도 되서 여기루 이사오개 됬는데 단점은...
집이 너무 정사각형이라서 어떻게 가구배치를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거에요ㅠㅠ

지금 집이 아니라서 이사할때 찍어둔 집이랑 예상하는 이상적인 가구배치도를 올리께요-
보시구 현실적인 조언부탁드려요~
빗금쳐져있는 가구는 구매예정입니다.
행거는 천장에 붙이는 거구요..너무 너저분해보여서 커튼으로 가릴예정이에요ㅎㅎ

지금은 책상 두개를 입구 반대편벽에 나란히 붙여놨구용 행거는 화장실 옆 공간에 설치해놓은상태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