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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출범한 혁신위를 두고도 거친 설전이 오갔다. 복당파인 장제원 의원의 발언에 친박계 김태흠 최고위원이 발끈하면서다. 장 의원은 “다시 당에 돌아온 이유는 홍준표 대표가 보수 개혁의 필요성과 방향에 동의하고 있다고 확신했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류석춘 혁신위원장의 발언을 보면 당이 오히려 더 후퇴하는 것 아닌지 우려가 든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그러면서 “복당 과정에서도 (당시 당에서) 일부 의원을 거론하며 받지 못하겠다는 얘기가 나와 황영철 의원은 복당을 포기했다”며 “전략 미스”라고 하기도 했다.
그러자 김 의원은 장 의원을 향해 “야, 인마”라며 “너 때문에 당이 어떻게 된 줄 아느냐”고 언성을 높였다. 이에 장 의원도 “당을 깬 건 당신”이라며 “김무성 대표 시절 내부 총질하고 유승민 원내대표, 김 대표 다 끌어내린 것 아니냐”고 맞받았다고 한다. 김 의원이 다시 “X새끼”라고 욕설을 내뱉었고 장 의원이 “내가 X새끼면 너는 뭔 새끼냐”고 되받아치면서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설전이 거칠어지자, 홍 대표를 비롯해 주위 의원들이 말리면서 상황이 가까스로 수습됐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70719211052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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