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판적 지지에 관하여 오유에서 많은 분쟁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이유가 바로 관점의 차이라고 봅니다.
비판적지지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그 어감과 이 단어를 악용하는 단체가 짠 프레임을 싫어하시는 것이죠
예를들어 노무현 대통령님때 비판적 지지를 한다는 사람들은 결국 지지를 하지 않고 비판만하며
노무현 대통령님이 힘들어했을때도 노무현 대통령님을 외면했죠.
그래서 결국 비극적인 결말이 오자 현 시게분들은 다시 그때처럼 될까 경계하고 이 단어 자체를 싫어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일반 대중들(여기서 대중이란 정치를 잘모르는 사람을 말합니다), 즉 그 배경을 모르는 사람들은 비판적 지지라는 말을 듣고 당연하게 여깁니다.
그 단어 자체에는 문제가 없거든요.
그러므로 비판적 지지라는 말을 들으면 이렇게 생각합니다. '비판적 지지? 그거 당연한거 아니야? 정치가 비판이 없으면 당연히 부패하지'
맞는 말입니다. 실제로 조선이 쇠락하기 시작한게 언론의 역할을 하는 사헌부가 제역할을 하지 못했던 떄 부터였으니까요.
무지는 죄가 아닙니다. 모르면 그것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는 것이 답이지요. 자신이 아는 것을 모른다고 비난을 해서는 안됩니다.
그러므로 비판적 지지라는 말을 대채할 말이 필요할 듯 십습니다. 이 단어 자체가 오염되서 않좋은 의도를 가진사람이 악용할 수있으니까요
또한 비판은 반드시 필요하니까요. 누가 뭐래도 결국 정치에서 비판은 필수 불가분한 요소이며,
문제인 대통령님을 좋아하더라도 일부 공약에 있어서는 불만을 품을 수 있으니까요.
마지막으로 지금 여당과 여당 지지자들이 다 죽은 것처럼 보이지만 아닙니다. 그들은 음지에 숨어서 독기를 삭이고 있습니다.
그러다 나중에 현 정부가 큰 실수를 하게 되면 그때가 그들에게는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큰 실수를 하지않고 올바른 길로 가게 바로잡아 줘야 합니다. 그 방법중 하나가 비판?(어감이 이상하군요)입니다.
그러니까 이문제에 대해서 싸우지 말자고요 그저 보는 관점의 차이에서 오는 갈등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