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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story_97021
    작성자 : 봉사활똥
    추천 : 18
    조회수 : 1071
    IP : 203.241.***.50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05/05/21 12:10:16
    http://todayhumor.com/?humorstory_97021 모바일
    (펌)한국초딩 VS 영국초딩
    내가 ?던 글을 읽으신분들은 내가 지금 현재 영국이란... 

     

    아주 세상에서 제일 더럽고 싸늘하고 재미없고 날씨더럽고 이쁜여자없는.....-_- 

     

    나라에서 유학을 하고있다는 사실을 알고있을것이다. 유럽쪽 나라에서는 어린아이들에게 

     

    아주 잘대해주는 경향이있다. 꼬마 아이들이 아무리 실수를 해도 아직 어리니까~~ 

     

    혹은 어린애들 기를 죽이면 안돼~~ 라며 무조건 다 받아주고 이해해준다. 내가 처음 

     

    영국와서 제일 놀랬던 점은 어느 6살먹은 꼬마녀석이 약 60대 이상으로 추정되는 어느 

     

    할아버지의 모자를 뺏어가지고 장난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그꼬마의 부모도... 

     

    주위사람들도 그저 웃기만 할뿐... 그 꼬마녀석을 나무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난 순간 발끈하여... 그 꼬마녀석을 낚아챈 후 뺨을 5차례정도 때린후 나이많으신 

     

    어른분들껜 이런짓하면 안된다고 혼을내는 상상을 했다 -_- 흠!!! 흠!!! 아무튼 내가 하고싶은 이야기는... 

     

    가끔 인터넷을 뒤적거리다보면 초딩에 대해 아주 많이 불쾌한 자료들이 올라오곤한다. 

     

    그런 자료들을 봤을때 저런 초딩들도 있구나~~ 하며 그저 남의 얘기로만 생각하고 웃고넘겼었다.

     

    하지만 영국에 오고나서부터는.... 한국초딩들이 착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ㅜ.ㅜ 내 나이 22... 22년동안 살아오면서...

     

    아주 순수하고 착한성격을 보유하고있는 내가...-_- 초등학생을 개패듯이 패본건 영국이라는 나라에와서 처음이었다.

     

    한국에서 온지 얼마 돼지않았었을때였다 난 그때 영국의 어린아이 보호문화(?)에 전혀 익숙하지 않았었다 하루는

     

    어렵게 알게 된 학교한인 선배들 2명과 같이 술을 한잔 하고 학교 기숙사로 귀가를 하던 도중이었다. 근데 우리가 

     

    동양인이라고 아주 깔보는듯한 눈빛의 금발머리와 흑인 초등학생 대략 6명정도가 저 멀리서 우리를 쳐다보며 

     

    비웃는것이 아닌가...? 하도 기가막혀서 난 그들을 쳐다보았다 그랬더니 그것들이 우리한테 욕을 헤대기 시작했다. 

     

    "재수없게 생긴 중국놈들이 뭘 쳐다보냐? 꺼져라~~ 엿이나 먹어라~~" 대충 이런뜻이었다

     

     

    -_- 너무나도 화가 나서 그냥 달려가 그녀석들 척추를 확~~ 접어버릴까 고민했다-_-

     

    하지만 옆에 있던 선배들은 그냥 가자는 말투였다. 이런데서 사고치면 당하는건 우리뿐이라고... 

     

    쟤네들은 아직 어려서 아무런 조치가 안치해진다고... 괜히 어렵게 유학왔는데 이딴일에 말려들어서

     

    다시 한국으로 쫓겨갈수도있다고... 정말 화가났지만... 그래도 나보다 나이많은 선배들도 참는데... 

     

    에휴~~ 그냥 한숨만을 들이키며 나도 그녀석들을 무시하고 갈생각이었다. 하지만 그녀석들은 그런 

     

    우리를 가만히 놓아두지 않았다. "왜~~~ 한번 붙어보시지? 쿵후라도 할줄아는거아니냐? 중국놈들아~~

     

    " 그냥 무시하고 지나갈려고했더니... 이것들은 더 기가 살아서 자기들끼리 쿵후를 해가며 약발을 계속 올려댔다. 

     

     

    참자!! 참자!! 참자!! 참자!! 참자!! 참자!! 참자!! 참자!! 참자!! 참자!! 참자!! 참자!! 참자!! 참자!! 참자!! 참자!! 

     

     

    이빨을 부드득갈며 그냥 지나치는데... 저기있던 금발녀석이 우리에게 카운터를 날려버리고 말았다...

     

    "겁나니까 엄마한테 뛰어가나보다~~ 하하하~~ 너네 엄마 본거 같애~~ 그 아시안 포르노웹싸이트에서...

     

    " (참고로 영국놈들은 부모욕을 아주 잘한다. 친한 친구들끼리라도 농담식으로 부모욕을 헤대는 인간들이다 -_-;;; 

     

    정말 이해가 안되지만... 문화의 차이라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자;;;) 금발머리의 그 말에 난 순간 욱~~하고는 

     

    선배들이 말리던말던 그녀석들을 향해 뛰어갈려는데;;; 내옆에있던, 나보다 덩치가 살짝 큰 탁이형이라는 

     

    선배가 어느새 그 금발머리의 곁에 서있었다 -_- 탁이형이 그 금발머리를 몇차례 갈겨댔다. 너무나도 경쾌했다-_- 

     

    퍽퍽~~!! 하더니 그 금발머리의 얼굴은 어느새 피가 줄줄 흐르고있었다. 옆에있던 다른 초딩놈들 자기 딴에는 

     

    친구를 구한다는 생각으로 탁이형을 몇차례 때려보고 밀어보고 잡기도해봤지만... 그 형은 이미 제대로 발동이

     

    걸려버린 상태였다. 퍼버벅 퍼버벅!! 팍!! 팍!! 이 아름다운 네박자가 울려퍼질때마다... 으악!! 악!! 컥!! 커헉!! 

     

    이라는 메아리가 울려퍼졌다. 순간 자신들이 잘못 건드렸다는 사실을 알게된 나머지 초딩들은 도망을 치려했다. 

     

    하지만 탁이형을 뒤따라 도착한 나와 다른 선배에 의해 그녀석들 역시 개 박살이 났다. 참고로 우린 술도 약간 된 상태였다.

     

    -_- 홍콩영화에서 봐왔던 여러가지 필살기들을 우린 그녀석들을 상대로 시험해봤다. 팔꿈치로 머리 내려치기...

     

    무릎으로 옆구리 강타... 3단 돌려차기-_- 등등... 아시아인이라는 이유 하나 만으로 그렇게 어린녀석들한테 

     

    무시를 당해서 그랬던지... 우린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고 갈겨댔다-_- 어느덧 30분정도가 흐르고나서야 

     

    우린 제정신으로 돌아왔고 그녀석들을 보니... 녀석들 전부 기절상태 직전이었다... 아주 속이 후련해지는거 같았다. 

     

    하지만 그 근처에 있던 아저씨들과 아줌마들은 우리를 아주 성격더러운 놈들보듯이 쳐다보는것이 아닌가.....

     

    우리 입장을 설명할수도 없었다. 이녀석들이 먼저 입에 담지도 못할말들을 헤댔다고.... 하지만 우리가 그냥 말없이 

     

    사라져버리고나면... 아시아인들은 성격이 급하고 더럽다는 선입관을 그들에게 제공하는거 같았다... 

     

    그래서 나와 선배들은 그 초딩녀석들의 손을 잡으며.... 주위 사람들이 다 들을수있을 정도의 아주 큰 목소리로 외친 후... 

     

    당당하게 기숙사로 돌아왔다. 








     

     

     

     

    " I am sorry!!!!!! " 

     

    물론 그 일이 있은후 부터는 그런 초딩녀석들이 보이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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