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나름 저를 속썩이던 머플러를 드뎌 마무리 지었습니다.</div> <div> </div> <div>주문한지 너무 오래되서 기억에서 잊혀져가고 있던 촉매가 이탈리아에서 오늘 도착했습니다 -_-</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IMG_119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1/1480163709d63e798f09524a49bd79aba87fc82d22__mn518298__w1280__h960__f154953__Ym201611.jpg" filesize="154953"></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미브의 정품 촉매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Carpimoto 몇번 이용해보고 -와 이탈리아 애들은 소문하고 틀리게 일처리가 정말 빠르네- 라고 어느정도 인식이 정착될 즈음...</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정품촉매가 용접없이 스냅인 방식으로 탈착 가능하게 나오는걸 알고 판매하는곳을 뒤져 겨우 찾아 주문하였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러나 이게 하염없는 기다림의 시작일줄은 ㅠㅠ</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거지같은 배송료 43달러나 쳐묵고 주문한지 무려 33일만에 도착하였습니다....워메...그럴라믄 뭐하러 UPS로 보낸거니...걍 배로 보내지...</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중국 알리도 요즘 이렇게 늦게 배송되는건 거의 없던데...썩을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배송료가 43달러나 되지만 배송료 포함 19만 정도에 싸게 살 수 있었습니다....배기라인이 하나였으면 10만원도 안들었겠죠..</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담엔 꼭 단발 머플러 달린 바이크로 타야겠습니다...머플러가 두개면 돈도 두배로 들어가네요  젠장 ㅠㅠ</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IMG_119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1/1480164365e6024366b0434d738535da25ee6c1366__mn518298__w1280__h960__f197294__Ym201611.jpg" filesize="197294"></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IMG_119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1/14801643771d5e967aefcc404aa3c28741688a733d__mn518298__w1280__h960__f244282__Ym201611.jpg" filesize="244282"></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장착은 진짜 간단했습니다...사진찍은 시간포함 10분정도에 끝나버렸네요</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용접같은 고정이 없어서 혹시나 안에서 흔들리거나 진동에 소리가 나지 않을까 했지만...기우였습니다. 오차없이 딱 맞게 들어가서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흔들림이나 진동에 의한 잡음같은건 전혀 없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alt="IMG_119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1/1480164782ef5e249d1aef4ffa8ae23a2415961d60__mn518298__w1280__h960__f153042__Ym201611.jpg" filesize="153042"></div></div></div> <div><br><br><br>밖에서 바로 보입니다. 구변할때 내시경 으로 확인할 필요도 없이 바로 확인되겠네요..</div> <div> </div> <div>장착 후 배기가스 냄새가 변한게 확 느껴집니다...왠지 중독성 있게 달달한 냄새가 나서 계속 맡고 있었네요..;;;</div> <div> </div> <div>배기음은 촉매 달고난 후 소리도 좀 줄고 더 울리는 소리로 바꼈습니다...베플 없이도 구변소음 기준치 내로 들어갈거 같은 희망이 보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좀 일찍만 왔으면 날 따뜻할때 진작 구변까지 완료했을 텐데...거지같은 놈들 ㅠㅠ</div> <div> </div> <div> </div> <div>혹시나 날 따뜻해지면 구변하러 가던지 아님 내년봄에 날 따뜻해지면 구변하러 가야겠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끝-<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