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나꼼수를 들으며
정봉주를 투사로 여겼고
그의 옥살이가 억울하다며 눈물 흘렸던 사람입니다.
그러던 제가
정봉주 출소 후 그에 대한 기대를 버리게 된 계기가 있었는데
그건 바로 '최후의 권력'이라는 정치인 관찰 프로그램을 보고 나서입니다.
저는 이 프로그램을 보고
그도 권위의식과 선민의식에 사로잡힌
여느 정치꾼과 다름없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 뒤로는 그 분이 나오는 시사프로그램은 쳐다도 보지 않았습니다.
어떤 분이 항의 의사표시로 하신 문자행동에
그가 보인 반응이 놀랍지 않네요. ㅎㅎㅎ
그냥 깔때기나 꼽고 공치사 남발하는 일개 정치꾼에 지나지 않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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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07/14 21:08:20 61.100.***.128 ㅋㅇㅋㅇㅋㅇ
748432[2] 2017/07/14 21:45:01 203.229.***.35 C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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