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극단적 빠라도 박사모란 말은 함부로 하지 맙시다. 좀 맹목적일 지언정 그나마 빨만한 사람을 빠는거랑 청산가리 빠는거랑 동급취급하는게 정상인가요. 뭐든 심한 중독이 좋진 않다고 하더라도 운동중독인 사람을 보면서... "너나 마약중독쟁이나 다를게 뭐냐"고 타박하는건 가당치 않습니다.
물론 소수의 너무 지나친 강성오소리들이, 내의견이랑 살짝만 삐끗하면 위장문빠 취급하는것도 정말 보기좋진 않지만, 이런 최악의 케이스 조차도 박사모랑 동급은 될수없습니다.
오유 시게에 다소 강성 친문의견이 주를 이루는건 사실이지만 박사모 타령은 정말 심각한 모욕처럼 느껴지네요.
존나게 수백번 말해봤자 사람들 많이보는곳에서 말 안했으면 안본사람이 어떻게 알아요. 그리고 박사모도 나쁘지만 니들도 나빠가 양비론 아니면 뭐임? 실제로 박사모는 적폐 빨았고 빨고있고 빨 예정인 집단이고 이쪽은 이제 시작했음. 그놈의 논리는 뭔 수사처럼 쓰시네요. 박사모랑 비교하려면 전적비교부터 하자니까 그건 왜 빼시나
시사게는 베스트에 오른거 아니면 굳이 가서 보지는 않는데, 베스트에 안오른 글중에 약한지지 하는 사람들을 경시하는 투가 있는건 알겠습니다. 하지만 베스트에 안올랐단 얘기는 지지기반이 약한 개인의 주장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사람이 많은게 문제라고 하시면 저도 할말은 없네요
시사게 성향이 진짜로 그런사람이 바글바글 하다면 그건 다시 생각해볼 문제는 맞는거 같습니다. 확인을 위해 시사게에 가볼 생각은 없지만(어떤 사이트든 시사게는 혼파망이란걸 알고있으니) 위의 두분 입장도 그런 시점에서 납득이 돼었습니다. 시간뺐어 죄송합니다
하지만 베충이몰이, 알바몰이, 여시몰이와 동급인 박사모 몰이를 베오베에서 보고 반감이 먼저생긴 제 입장도 이해가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그냥 빠를 안하면 될것을.. 명목적으로 빨기만 하는게 무엇이 도움이 된다고..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지요?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인대 그 주권을 지키는대 색안경을 끼고 무조건 빠는게 도움이 될까요? 박빠 문빠 다 이해가 안가는 입장입니다.. 특히 명왕이라 치켜세우는 오유는 무조건 문재인대통령 만세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