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중진 "국민의당과 논쟁 불필요"..秋에 자제 요청
기자가 문 지지자들에게 의도된 정보를 흘리지 않는지 경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중진들이 회의에서 추미애에게 자제하라는 요청을 했다 들었습니다. 저도 처음에 듣고는 화가 났지만 이 전달된 정보가 의도된 정보가 아닌지 잘 따져보아야 합니다.
뉴스 링크를 보면
한편 이날 중진회의에는 원혜영, 박병석, 오제세, 조정식, 박영선, 변재일, 문희상, 이상민, 이종걸, 설훈, 강창일, 이석현...
이렇게 겉으로 보기에는 문재인과 친하지 않다고 느끼는 의원들이 적혀 있습니다. 여기 만약에
한편 이날 중진회의에는 이해찬, 송영길, 안민석, 김부겸... 이렇게 시작했다면 그 중진회의가 추미애에게도 쉴 기회를 주고, 국민의당에게도 일단은 자제하라는 표시를 보이는 제스처, 즉 추미애를 보호하는 회의로 이해되기 쉬웠을 겁니다.
링크 뉴스를 잘 보면 원혜영... 등 소속 4선 이상 의원이라고 적혀있고 이해찬, 안민석 의원 등도 참여했을 가능성이 거의 확실합니다.
기자의 의도가 무엇일지는 정확히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추측을 해보자면 되려 추미애만을 가두려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회의 분위기는 추미애를 보호하려함인데 '중진들이 추미애를 왕따시키고 추미애는 독불장군이다' 라는 프레임을 만들려 했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다음으론 문재인 지지자들을 가두려 함입니다. 현재 문재인 지지자들이 잘못된 언론들과 많이 싸우는 중입니다. 이 때 문재인 지지자들에게 의도된 정보를 흘려서 부정적 행동을 야기시키려 함이고 그 후에 이봐 문재인 지지자들 역시 문빠잖어라는 프레임을 씌우려 함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는 더불어민주당 내부를 서로 갈라치기 하려는 속셈으로 보입니다. 회의내용을 다 알 수 없는 국민들이나 당원으로서는 중진들을 욕하게 되고 중진에 있는 의원들은 당원들 국민들 X도 모르고 난리친다고 자기들끼리 모인 곳에서나 속마음으로 그럴 수 있겠고 이것은 서로 갈라지는 시발점이 될 수도 있겠지요.
그래서 이게 의도된 정보전달은 아닌지 경계해야 한다고 보이며 마지막으로 더불어민주당 다선 의원현황을 올립니다.
7선) N 이해찬
6선) B 문희상, 이석현
5선) B 박병석, 원혜영, 이종걸 / G 추미애
4선) B 강창일, 박영선, 변재일, 설훈, 오제세, 이상민, 조정식 / N 김부겸, 김진표, 송영길, 안민석, 양승조, 진영
한편 이날 중진회의에는 원혜영, 박병석, 오제세, 조정식, 박영선, 변재일, 문희상, 이상민, 이종걸, 설훈, 강창일, 이석현 등 민주당 소속 4선 이상 의원들과 우원식(3선) 원내대표, 강훈식(초선) 원내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http://v.media.daum.net/v/20170711174230940 B는 링크로 드러난 의원들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