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지난 8일자로 구속 수감 100일을 채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정신 건강 이상설이 제기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일요신문은 교도당국 관계자 말을 인용해 박 전 대통령이 취침시간에 잠을 자지 않고 벽을 향해 앉은 채 중얼거리는 등 이해하기 힘든 모습을 여러 차례 보였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법정에서 재판 도중 하품을 하거나 낙서를 하던 박 전 대통령이 구치소 내에서도 다소 이해하기 힘든 기이한 행동들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로 지난 6월 13일 박 전 대통령은 자신의 대리인 유영하 변호사가 증인으로 나선 유진룡 전 문화체육부 장관과 설전을 벌이자 갑자기 웃음을 터트렸고, 이를 참지 못하겠는지 곧 고개를 숙였다. 평소 박 전 대통령이 남다른 표정 관리로 익히 알려져있다.
보도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을 보좌했던 한 친박 전직 의원은 “박 전 대통령이 재판과 같은 공식적 자리에서 웃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었다. 웃지 않는다는 얘기가 아니라 표정 관리를 상황에 맞게 철저하게 하는 분이다. 어릴 때부터 청와대 영부인 역할을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그런 게 몸에 배어 있다. 그런데 법정에서 공방이 오가고 있는데 웃었다는 것은 박 전 대통령 정신에 문제가 생겼다고 밖엔 볼 수 없다”고 했다.
박 전 대통령은 구치소 내에서도 가끔 이해하기 힘든 행동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서울이 교도당국 관계자들을 접촉해 몇가지 실제 사례들을 공개했다. 박 전 대통령은 얼마전 식사시간이 끝난지 불과 30분도 지나지 않아 교도관에게 “왜 밥을 주지 않냐?”고 물었다고 일요신문은 전했다. 구치소에 수감된 뒤 하루 세끼 제공되는 식사만 먹고 그마저도 남기기 일쑤였던 박 전 대통령이 식사를 한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다시 밥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또 다른 사례는 박 전 대통령이 취침 시간에 잠을 자지 않고, 벽을 향해 앉은 채 중얼거렸다는 것이다. 교도당국의 한 관계자는 “처음엔 기도 같은 것을 하는 줄 알았다고 그러더라”며 “그런데 한국말이나 영어도 아닌 알 수 없는 말들을 계속 반복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전 대통령의 경우 독방 안에서 어느 정도 편의는 인정해주는 편이라 별다른 제지는 하지 않았지만 그 모습을 봤던 직원들이 조금 꺼림칙하다고 전했다”고 덧붙였다.
박 전 대통령은 실제 변호인과의 대화에서 몇몇 참모들 이름이 거론되자 "그 비서관이 누구죠?"라고 되묻기도 했다고 일요신문은 설명했다.
이와 관련 한 정신과 의사는 “박 전 대통령을 직접 상담한 게 아니라 말하기에는 조심스럽다”면서도 “일련의 징후들을 살펴봤을 때 (정신적으로) 이상 신호가 온 것이 틀림없어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권력의 정점 자리에 있다가 순식간에 수감자로 전락했는데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게 오히려 더 이상하다”고 말했다.
정신과 의사는 또 “박 전 대통령이 현실을 인정하지 않는데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높다”며 “정신과 치료가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변호인들 역시 현재 박 전 대통령의 정신 상태와 관련해 면밀하게 체크를 하고 있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 유영하 변호사에게 관련 입장을 듣기 위해 통화를 시도 했지만 연락이 되지 않았다
----------------------------------------
동정심 유발을 위한 연기일 가능성이 있음 .
수갑 가리개 까지 거부한 사람 아니던가
이제까지 그녀가 햇던 각종 구린짓들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엿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