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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신년휴일에 할일은 없고.
글러브를 챙겨 껄래껄래 근처 초등학교로 나가 봤습니다.
호오~~?
야구공좀 던지는 초딩 4명 발견!
싸나이 피가 끓어올라
짜장면+탕수육을 걸고 승부했습니다.
승부는 냉정한것.
강호의 규칙대로 손에 인정을 두지않고 박 ㅋ 살 ㅋ
매년 쌓이는 나이에 신년맞이가 무서워만 지는데,
다음에는 짜장면대신 어린 초딩 영혼을 걸고 승부자고 꼬셔야 겠어요.
출처 | 시흥초등학교 운동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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