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고시 준비하는 임고생입니다.
한창 임고관련해서 공부하다가
임용고시 카페에 영어회화전문강사(이하 영전강) 무기직전환 글을 보고 정말 깜짝놀랐네요.
이명박 정부가 영전강이라는 제도를 만들었는데요.
2012년에 공론화 되었다가 실패하고 다시 떴더라구요.
영전강하시는 분들이 무기직으로 전환해달라고 이야기하는 내용이었어요.
들어보니까 이는 임용고시 TO 및 현직 교사의 수업 준비 (교구 비용)에도 영향을 미치던데
영전강 분들의 처우가 어렵고, 비정규직이여서 학교에서 눈치도 많이 받는다고 들었어요.
학교 선생님들이 맡기 싫은 일을 맡아야 할 때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래도
계약 기간이 다 끝나고 무기직 영전강 대상으로 시험쳐서 다시 뽑아야되는거 아닌가요?
또한 이미 교사 자격시험인 임용고시 시험이 있는데요
전문적으로 교사를 양성하는 교대 & 사범대 다 무시하고
자기들 학교에서 이만큼 일하고 있으니 다 무기직으로 바꿔줘 !! 이렇게 보이네요 ㅠㅠ
이건 정말 결과의 평등이지 기회의 평등이 아닐텐데요.
얼마전에 간호조무사를 간호사와 동일한 취급을 해달라고 본거같은데
그거랑 같은 경우 아닌가요 ㅠㅠ
의료도 전문이 있듯이, 교육도 전문이 있는데 ㅠㅠ
같은 처우는 아니지않을까요??
관련 기사있어서 출처에 남깁니다.
보시고 한 번 다들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