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준표를 만나서는 팔짱끼고 화이팅하자며 주먹쥔 모습. 국당에게 할소리 다 하는 모습. 여소야대의 다소 좁은 입지임에도...어찌보면 추경이라는 합의를 이끌어내야되는 힘없는 여당인데도 선그을땐 확실히 선긋고 밑줄칠땐 밑줄치고 쓴소리 낼땐 쓴소리 고달픈 소리 잘하하는 지금의 스탠스가 참 맘에든다 여장부라는 말의 현대적 인물이지 않을까싶다
그리고 국당놈들한테 쓴소리한거 정말 잘한거라 본다 왜냐면 추대표 그 한마디에 야3당이 약속이나 한듯 추대표를 때리지만 그 속내를 들여다보면 국당 지들이 잘못은 분명히 했는데 정도가 지나치다며 ㅈㄹ들을 하는것 자체가 호남 민심을 더욱더 잃게 만드는 것이고 그렇다고 호남 민심을 생각해서 참고있자니 자존심 ㅈㄴ상하는거고 어찌댔던 지금처럼 추대표 발언에 발끈하던 아님 잠자코있던 어떤 답안지를 선택해도 국당 셀프 자멸이라는 방식임을 추대표는 분명히 알고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