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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cyphers_9650
    작성자 : 샨르랑
    추천 : 7
    조회수 : 554
    IP : 121.144.***.151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2/05/22 21:42:16
    http://todayhumor.com/?cyphers_9650 모바일
    사퍼하면서 재밌었던 썰 두편
    안녕하세요 늘 언제나 오유 눈팅하는 잉여입니다

    그럼 첫글이자 첫썰을 풀어볼게요 아 애인이 음슴으로 음슴체 가요

    -----------------------------------------------------------------------

    나는 사퍼를 한지 어언 1년

    내 손과 뇌는 따로 놀기때문에 늘 언제나 난 호구였음

    급이 올라갈수록 다들 잘해서 난 언제나 코인코인 이었음 ㅠ

    난 칼형제를 사랑하지만 내 병맛같은 컨으로는 공기만 칼질하기때문에

    늘 원캐를 선호해왔음. 특히 박쥐냔은 때리고 튀고 잘되서 사랑하는 주캐중 하나임

    그날도 여김없이 틀비가 나와서 투닥투닥 도일도 때려보고 립도 때려보는데

    이런 상대편 트릭시가 완전 괴물임. 왈츠로 썰면 울팀 우루루 다 리스폰지역에서 만나는거임

    그렇게 발리던중 

    갓 리스폰해서 나온 나는 철거반잡으면서 립을 먹고있었음

    긍데 울팀 2명이서 중앙에서 트릭시한테 맞고있는거임!

    정의감이 투철한 나능 울팀을 구하러 궁을 썼음

    비행이다! 으캬얔ㅋ 그렇게 트릭시를 학살ㅋ 은 개뿔

    궁으로 박았는데 아무도 없ㅋ음ㅋ 이미 다 쥬금. 트릭시는 멀리서 날 멀뚱멀뚱 보고있음ㅋ

    뒤에서는 산책나온 적팀 클레어가 날 보고 달려오고 있었음

    으앙 ㅁㄴㅇㄹ난 여기서 벗어나야겠어! 이러고 상자위로 킬힐로 똬악 찍음

    그리고 그렇게 낙하하려는 찰라 트릭시 이냔이 울팀두명으로는 배고팠는지 나한테 점프+잡기씀ㅋ

    걔도 내가 떨어질건지 몰랐는지 점프하면서 어리둥절했을거임

    트릭시 나 때리면서 같이 떨어짐. 이냔 절라 아픔. 안그래도 약한 틀비 낙하중에도 반피나까짐

    근데 트릭시가 개피였음.ㅋㅋㅋㅋ그래서 나때리고 쥬금. 나는 울 기지에서 아슬하게 부활! ㅎㅎ

    그리고 둘다 빵 터짐ㅋㅋㅋㅋ 산책나온 클레어도 우리보고 빵터짐ㅋㅋㅋ 한5분동안 셋이서 겜을 못함ㅋㅋ 
    ---------------------------------------------------------------------------------------------
    쓰니까 재미없네.... 바로 2편갑니다 ㅠㅜ

    나는 토마스도 사랑함. 게이지만 멋져. 가두고 능욕하는게 딱 내취향임

    근데 나에게는 고질병이 있음. 토마스나오면... 도일볼때마다 흥분함 그것도 하앍..정도가 아니라

    하앍핡핡ㅎ \하아 근육.. .으앙 멋진 근육이다! ㄴ핡핡 도일쨩 내가 얼려줄게요♥ 정도임.

    휴톤도 보면 살짝 흥분하지만 도일에 비할수가 없음. 게다가 난 이상한데서 쾌감을 느낌

    도일이 공성하는거 숨어서 지켜보다가 초스 날릴때만 드라이아이스를씀.(도일 유저님들 죄송해요 ㅠ)

    아마 토마스 유저들은 잘 알거임. 초스나 핵펀치 얼릴때마다 얼마나 흥분되는지!

    나능 한타 참여하는 척 하면서 맨날 빠져서 도일을 마크했음

    그날따라 나에게 찍신이라도 오셨는지 왠지 3번올것같아 해서 가있으면 오고 막 내가 있는데마다 오는거임

    계속 도일을 능욕하면서 겜을 즐김. 립도 포기함. 한타는 도일죽으면 참가했음. 

    한 4번 죽였을때였나? 불쌍한 우리 도일찡은 건물하나 못먹음. 이제 슬슬 멘붕이 오는가봄

    전챗으로 "야이 시X 게이 새끼야 존나 공성좀 해보자 시X 아오 빡쳐"

    이러는 면서 쌍욕을 하는거임. 긍데 나는 솔직히 도일이 너무 아련하고 귀여웠음

    우리 불쌍한 도일찡 괴롭히는 재미에 나는 계속 약을 올림

    "하앍 도일님 얼릉 와주세요 제가 님한테 계속 얼음빵 드릴게요 뿌잉!"

    그랬더니 도일이 공성안옴.ㅠㅠ 한타를 시작함. 아 왜 난 널 사랑으로 대했는데!

    얘가 근데 나한테 단단히 삐쳤나봄. 내가 뒤에서 다른애들 때리고 있으면 무적쓰고 와서 나한테만

    초스를 날림. 난 도일을 더욱 빠르게 잡기위해서 공밸로 갔기때문에 너무너무 아팠음.

    그래도 건물 못먹은 도일은 렙이 낮아서 죽을정도는 아니였음. 

    내가 초스맞으면서 쓰러지는걸 보며 걔는 우리팀한테 맞아 산화했음.

    세상에 ㅋㅋㅋㅋ 아 귀여웤ㅋㅋㅋㅋㅋ 미치겟따ㅋㅋㅋㅋㅋ 
    그판은 울팀의 승리로 끝났음

    근데 그때가 한 평일 새벽3시쯤이라서 사람도 별로없고 만난사람 계속 보고보고 함

    나는 얼릉 그 도일을 친추해놓고 걔가 시작하면 같이 시작함

    그래서 3판을 연속으로 만남. 볼때마다 나는 정답게 인사를 걸음

    긍데 하늘이 보우하사 계속 적팀임ㅋ

    "안녕하세요! OO님! 방금전 토마스인데 기억나세요?ㅎㅎ"

    "아까판 토마스에요! 기억나세요? 이번에도 잘부탁 드려요!"

    이러면서 도일 능욕하기에 재미들림 ㅎㅎ 긍데 그님도 해탈하셨는지 같이 즐김

    그래서 지금까지도 가끔씩 파티플 하고 공방뛰는 지인이 되었ㅅ씀

    -------------------------------------------------------------------------

    끝이네요 ㅠ 그때는 재밌었는데 이렇게 글로 적어놓으니 왤케 재미가없짘ㅋㅋㅋ 
    다들 즐거운 사퍼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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