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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증거조작 이유미씨 단독 범행 결론에
"단독이든 합작이든 콜레라균을 국민의당 분무기로 뿌린 것 아닌가"
"자동차 회사 같으면 전량 리콜"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최근 국민의당이 ‘문준용씨 의혹 증거 조작 사건’을 이유미씨의 단독범행이라고 발표한 것에 대해 “콜레라균은 이씨가 만들었다고 하는데, 단독이든 합작이든 그 콜레라균을 국민의당 분무기로 뿌린 것 아닌가”라며 “뿌린 쪽이 어찌 보면 책임이 더 큰 것”이라고 꼬집었다.
노 원내대표는 5일 <티비에스>(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와 앞서 지난 3일 국민의당이 발표한 진상 조사 결과에 대해 국민의당 책임론을 적극 제기했다. 그는 “이유미씨가 (문준용씨 의혹제기) 기자회견을 자처해서 했으면 누가 믿겠냐”며 “국민의당이 자기 이름으로 국민의당이라는 공신력 있는 정당의 타이틀을 걸고 공식적으로 발표했기 때문에 많은 국민들이 믿은 거 아니냐”고 꼬집었다.
그는 국정원 댓글 사건, 가습기 살균제 사건 등을 예로 들며 국민의당을 몰아세웠다. 노 원내대표는 “국정원 댓글은 익명으로 단 댓글이다. (그런데) 이거는 국민의당이라는 시중의 브랜드로다가 ‘이거는 괜찮은 제품입니다’라고 한 것이다”며 “가습기 살균제도 유명한 회사들에서 나온 거 하고 처음 보는 영세업체에서 나온 거 하고는 소비자들에 대한 설득력이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당이 반성이나 사과나 이 대목이 잘 안 보이고, ‘이거는 저 사람이 단독으로 만든 거예요’라는 얘기만 하고 있다”며 “자동차 회사 같으면 전량 리콜 아니겠냐. 리콜도 불가능한 제품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당이 자신들도 속았다는 입장을 비치는 것에 대해서도 노 원내대표는 ‘냉면집’에 빗대 비판했다. 그는 “여름에 냉면집 주인이 ‘나는 대장균에게 속았다, 걔들이 이렇게 많을지 몰랐다, 많으면서도 나한테 많은 척 안 했다’, 그걸 조사해 가지고 많으면 팔지 말아야 될 책임이 냉면집 주인한테 있는데 ‘균이 나를 속였다. 대장균 단독범행이다’ 이렇게 얘기하는 것이다”라고 꼬집었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70705103603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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