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가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도, 야당이 후보자에게 탁 행정관 해임을 대통령에게 요구하라고 압박하자, 후보자가 이에 굴복하여 (아마도 어쩔 수 없이 혹은 미처 답변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일정 부분 수긍하는 상황이 벌어졌는데..
야당의 고매한 성의식?? ㅎㅎ
취임 이후 모든 주류 언론의 노골적이고 의도적인 공격에도 불구하고 문 대통령이 압도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유지하는 것은, 원천적으로 대통령의 놀라운 국정수행 능력 때문이지만, 과연 이게 다일까?
청와대가 국민에게 제시하는 모든 연설문, 동영상, 사진, 보도자료를 보면 그 하나하나가 일관성을 가지고 있다.
임시 계약직인 어떤 권력자가 아니라 권력의 원천인 국민이 가장 중요하면서도 국정의 중심에 있다는 메시지이다. 그리고 뼈 속까지 이에 공감하는 문 대통령은 자연스러우면서도 감동적으로 이를 국민에게 전달한다.
아무리 사랑하더라도 연인에게 감동적으로 사랑을 전달하지 못하면 무슨 소용?
탁 행정관이 문 대통령의 진심을 국민에게 전달하는 능력이 탁월하여, 문 대통령의 지지율 고공행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야당이 그를 제거하려고 발악하는게 아닐까.
전적으로 개인적인 생각이다.
사족: 민주당 일부 여성의원들, 생각 좀 합시다. 보이는 게 다가 아닙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7/07/04 21:39:54 119.82.***.191 미소달
750455[2] 2017/07/04 21:42:30 175.113.***.95 코우난
719252[3] 2017/07/04 21:44:24 111.65.***.252 따뜻한하루
743364[4] 2017/07/04 21:48:32 211.198.***.74 2016/10/24
755594[5] 2017/07/04 21:48:59 182.225.***.118 짱구똘똘
530871[6] 2017/07/04 21:49:15 121.163.***.179 검색완료
500759[7] 2017/07/04 21:50:37 14.37.***.47 짱구2
745570[8] 2017/07/04 21:52:58 124.197.***.89 샛별아빠
754293[9] 2017/07/04 21:53:27 118.41.***.18 막시버무스
545743[10] 2017/07/04 21:53:56 49.175.***.66 봄이마미
751681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