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족(廢族) : 조상이 큰 죄를 짓고 죽어 그 자손이 벼슬을 할 수 없게 됨. 또는 그런 족속
친노를 폐족에 비유한다면 자연스레 '죄' 를 짓고 죽은 조상은 노무현을 뜻하게 된다.
당신이 뭔데 노무현 대통령이 죄를 지었다고 하는 건가?
당신이 판사인가? 검사인가?
당시 유죄가 입증되었는가?
당신의 폐족 운운하는 글은 조중동 기타 언론사 신문에 대서특필 되어서 나갔다. 마치 노무현이 죄를 지어 죽었다는 뉘앙스로 ... 당신은 대체 왜 조중동이 좋아할만한, 물어뜯기 좋은 그런 글을 보란듯이 쓴거지? 그리고 스스로 폐족임을 자처했으면 정계를 은퇴해서 다른일을 해야지? 왜 정치생명을 계속 이어가는 거지? 말과 행동이 모순 아닌가? 단어뜻을 모르고 쓴겁니까?
그래 뇌물 하니까 생각난다.
노무현 정권 출범하자마자
안희정 당신은 불법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구속되어
노무현 정권에 큰 타격을 주었지 ...
깨끗한 정치를 표방하던 노무현 대통령에게 측근 안희정 당신의 구속은 엄청난 압박감으로 다가왔을거야.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만든 일등공신 ? 아니, 나는 당신을 노무현 정권을 몰락하게 만든 일등공신이라 생각한다.
당신이 직업 정치인이라고 말할때마다 이명박이 나는 대한민국의 CEO 다. 라는 말이 연상되어 소름끼친다. 정치는 직업의 형태라기 보다 지금까지 받은 걸 주위사람들과 후손들을 위해 돌려주기 위한 봉사의 형태로서의 정치가 진짜 정치이고 국민을 위한 정치 아닌가? 직업 정치인을 표방하는 사람이 불법 대선자금 수수로 감옥 갔다왔으면 ... 정치인으로써의 생명은 끝난거 아닌가? 이광재 처럼 정치은퇴를 선언해도 모자랄 판에 대선출마라니...
과연 노무현 대통령이 돌아가시지 않았다면 당신이 충남지사에 선출될 수 있었을까? 대선에 출마할 수 있었을까? 정치생명을 이어갈 수 있었을까?
노무현 대통령 서거일부터 지금까지 당신의 입에서 노무현이라는 말이 안나오는 걸 본적이 없다... 노무현의 후광없이 당신 자신의 힘으로 정치를 한적이 있나?
노무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그토록 정치를 권했지만 안희정 당신에게는 농사나 지으라고 한 이유가 과연 무엇이었을까? 노전 대통령은 몇번 보기만 해도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는 귀신같은 능력이 있었다고 알고 있다. 노대통령이 당신에게 정치를 하지 말라고 한 이유에 대해서 당신은 생각해본적이 있는가? 아마 당신은 생각해 보지 않았을 것이다. (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 정치 말고는 할 줄 아는게 없으니까 ) 왜냐? 노무현이라는 사람이 대통령까지되는 신화를 옆에서 지켜본 당신의 최종목표는 대 통 령이 되는 거였으니까 당신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했겠지... 자신이 외모, 학력, 언변 등 노무현보다 모든면에서 휠씬 낫다고 생각했을테니까 ...
말하는 표정과 자세가 반성하는 사람의 모습인가요? ... 반성은 커녕, 저는 오히려 거만해보이기까지 합니다.
당신을 보면 기분이 안좋습니다. 항상 내려다보는 듯한 시선으로 사람을 보기 때문이죠.
우리 희정이... 노무현 대신해서 대선자금 뒤집어쓰고 감옥에 갔다온 사람이 바로 안희정 친노라 불리는, 그리고 노무현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에 따른 부채의식을 다들 갖고 있지. 나도 경선전까지 그렇게 알고 있었지. 그래서 당신을 좋아했었던 거고... 당신 입으로도 이 주제가 나올때마다 대표로 갔다고 말하더군... 볼때마다 몇번이나...
하지만 내가 잘못알고 있었더군...
기자 : 검찰 발표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안희정 씨가 불법대선자금 수수한 그 돈 중에 2억원을 개인용도로 사용했다라고 분명히 발표가 있었습니다.
그 당시 분위기가, 뭐 분명히 옳은건 아니었다 라고도 말씀하셨는데
그런거 분명히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 여당의 모후보 같은 경우도
이게 다른 용도로 쓰여진게 밝혀져서 나중에 지탄받고 했는데
그렇게 본인이 아무리 어렵고,
많이들 또 알고 있지만 안희정 지사가 뒤짚어 썼다? 이런 얘기를 하는
386 세대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하더래도
2억원의 돈을 자기의 사적인 이익을 위해서 쓴것은
이건 그 당시로서도 하지말았어야 하는
이건 지금으로서도 변명을 하기 어려운, 그런 일 아닙니까?
안희정 : 예. 그건 저의 잘못입니다.
제가 그당시에 살고 있었던 집의 매각시점과 제가 들어가야 될 새집의 자금이 맞지 않았고
그리고 그 자금부족분을 어... 예... 돌아가신 강금원 회장님으로부터 융통해서 썼습니다.
근데 그것이 대선자금이냐? 아니냐?
예 강금원 회장님도 대선자금과 같이 연동되어 계시니 그런 어떤 비난을 면할 길이 없습니다.
아, 그러나아 그 문제에 대해서 제가 사적으로 이익을 취하진 않았다.
그리고 그 당시로서는 그것을 그.. 그.. 그렇게 이 잔금과 일정이 맞지 않은 돈에 대해서 쓴것에 대해서는
분명히 그건 저의 잘못입니다.
기자: 그때 받은 돈이, 그 문제의 돈이 2002년
안지사가 38살때 당시, 삼성으로부터 채권15억 현금 15억을 받은 것으로
검찰조사에서 나왔습니다.
30억의 뇌물을 받은 .. 그런 혐의가 있습니다.
안희정 : 뇌물이요?
기자 : 대선자금
포괄적으로 제가 얘기를 드렸습니다.
당시에도 삼성이 문제가 됐고
최근에 이재용 부회장이 대통령에게 뇌물을 줬다라는 그런 혐의로 구속이 됐고
이게 탄핵과도 관련된 굉장히 중요한 얘깁니다.
첫번째 특검이 이재용 부회장에 대해서 구속영장 신청해서 기각되자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돈이 많든 적든 방어권을 보장받아야 하기 때문에 사법부 결정을 수용한다 고 했습니다.
민주당의 다른 대선주자들과의 반응과는 상당히 다른건데
제가 드릴 질문은...
여기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구속이 된데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하고
두번째는 이렇게 다른 민주당 후보들에 비해서 유화적인 입장을 보이는 거는
본인이 결국 삼성으로부터 대선자금 수수했기 때문 아닙니까?
안희정 : 그래 보이십니까? 하하하하하하
기자 : 그래서 제가 여쭤본겁니다.
안희정 : 예.. 그.. 그게 개인적 관계로서 제가 삼성한테 특별히 뭐... 이렇게..
개인적 관계로 제가 뭘 받은게 아니지 않습니까?
개인적 금전거래처럼, 제가 신세진 것 처럼 그렇게 보이시는 것은 그것은 사실이.. 아닐 것입니다.
그.. 조금전에 아까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인용이 기각되면 어떻할거냐? 라는 질문과 똑같은 질문입니다.
아.. 근데.. 흠 제가 이문제에 대해서는 영장실질 심사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기각한 판사님의 판결은
국민의 분노와 촛불광장의 민심으로볼때에는 유감스러운 결정입니다.
하지만 사법부가 그런 심사를 한것에 대해서 책임 는 정치인으로서 또 그것을 존중한다고 얘기할 밖에요
어제 그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왜 갑자기 이재용씨를 두둔하는 얘기가 된것인지
저는 알수가 없습니다.
저는 그런 취지의 말씀을 드린바도 없고
저는 우리 누구나가 다 출세를 했건 돈이 많건 적건 법률위에 특권적 세력으로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럴려면 이 법률을 집행하는 사법부의 권위를 존중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사법부의 권위를 존중함으로써 그 사법부의 우리의 이 법이 가지고 있는 강자는 바르게
약자에게 힘을 주는 사법의 정의를 지키도록, 삼권분립에 따른 사법부의 권위를 높일려고 노력할려는 것이
첫번째로 책임있는 정치인의 자세이지 않겠습니까?
예 그래서 그것은 뭐 특정재벌을 편들거나 하는 것은 아니라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안희정, 당신 발언 타이핑 할때마다 느끼는 건데 쓸데없는 말 좀 적당히 해. 텍스트로 옮겨놓으면 정말 가관이야. (허세와 무식이 느껴져... 어려운 말만 많이 쓴다고 유식해보이지 않아. 오히려 유시민이나 주진형 처럼 간단명료하게 핵심을 관통하는 듯한 말을 할때 사람들이 감탄하게 되지. 핵심없는 내용을 늘어놓는 듯한 화법은 사람을 짜증나게 해. 선의발언과 뉴스룸 발언 몇시간에 걸쳐 타이핑해서 텍스트 파일로 만든 나로서는 당신 화법은 정말... 사람을 정떨어지고 질리게 해... )
유작가님 충고 받아들여서 단문으로 말하는 습관을 들이시길..
안그래도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사법부의 권위를 존중하고 높일려고 노력하는 게
책임있는 정치인의 자세라고 하다니...
이명박근혜 9년 최순실 사태를 보고도 그런말을 하는 당신은 정말...
어느시대 사람인가? 우리와 동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이 맞는가? ... 선한의지 발언 보면 우리와 같은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긴 하더라.
“나의 장례식에서 너에게 다가와 적과 화해를 주선하는 자가 바로 배신자이다” — 영화 <대부>
2017 노대통령 노제때
안희정 : 제가 이번에 경선때 선의발언가지고 한달을 뚜드러 맞았지 않습니까? 지나보면 그거 뚜드러 맞을 일 아니에요. 사실 유시민 : 또 고집부린다. 또 고집부려 안희정 : 근데 뭐 거의 2주 3주를 뚜드러 맞는데 나중에는 뭐 잠도 못자겠고 ... 그러나 직업정치인이 소신이 있어야 합니다. 왜냐면 그것은 자기가 똥고집을 피우는게 아니라 내가 살아왔던 이 역사와 5천만 국민에 대해서 옳은 길이라 한다면은 딱 버텨야죠. 얘기를 드려야 하는거 아닙니까? 그런데! 그런데 이번에 경선을 거치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어떻게~ 어떻게 아버지 어머니의 회초리를 피해서 제 이야기를 잘 전달해야 할지 쪼끔은 배웠습니다. 다음에는 제가 잘 말씀을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실수인거 같나요? 선의발언은 자신이 살아온 삶이고 소신이라 굽히지 않겠다는데요. 국민이 틀렸을때는 충신의 입장으로 바른말을 해야한다는 뉘앙스로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에는 좀 더 국민에게 안혼나게 말을 잘 전달하겠다네요. 하아~ 참나 ㅎㅎㅎㅎ
그 잘난 선의 정말 지긋지긋하다. 포기할 생각이 없다니 나도 당신을 지지할 생각이 없다. 충남지사도 고 노무현 후광으로 된거지 당신 자신의 힘으로 된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정치경력 30 년 이라고 자랑하듯 말하고 다니던데 언제부터 보좌관 생활도 정치경력으로 처준거지? 노무현이니까 동업자니 하면서 대우해준거 아닌가? 정치경력 30 년 동안 당대표, 국회의원 한번 안한사람이 대권도전이라니... 애초에 말도 안되는거 아닌가? 중앙정치 경험이 전무한 사람이 대통령이라 ... 대한민국 대통령을 얼마나 우숩게봤으면 국회의원 한번도 안한 사람이 대선에 출마할 생각까지 한거야? 공약은 민주주의 ??? 공약은 당이 정해주는 대로??? 그냥 어이가 없다. 어이가 없어.
안희정-나는 능통한 민주주의 직업정치인
능통한 ...
직업정치인은 말그대로 정치를 직업으로 삼는 사람을 의미한다. 막스베버는 직업정치인을 두가지로 분류했다. 하나는 정치를 위해서 사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정치에 의존해서 사는 것이다.
정치에 의존해서 산다는 것은 소명의식 없이 경제적 이익만을 쫓아 정치판을 더럽힌다는 뜻이다.
정치를 위해서 사는 것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첫째, 정치 활동에 따른 소득에 의존하지 않고도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경제적 독립상태에 있어야 하며 (노무현, 문재인 변호사는 정치를 안해도 충분히 먹고 살 수 있었다. 아니 오히려 정치를 안했으면 적당한 편안함을 추구하며 더 행복한 삶을 살았을 것이다.) 둘째, 경제활동에 얽매이지 않아야 한다.고 막스베버는 말했다. (돈에 얽매인 삶이 아니어야 한다. 돈 이상의 어떤 가치, 부산의 잘나가던 변호사에서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졌던 한사람이 떠오른다... )
자신의 아파트 대금과 정치자금을 혼용하여 쓸 정도의 사람이 ... (하... 공과 사를 구분못하는 ... 꼭 그때 그 아파트에 들어가야만 했나요? .. 정치 때문에 경제적으로 힘들다면 다른일을 할 생각은 없었습니까? 아니 정치판 말고 다른 일을 해본적이 있습니까? ... 대한민국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습니까? )
과연 정치를 위해서 살 수 있을까? 국민을 위해서 살 수 있을까?
노무현 대통령이 당신에게 정치를 그만둘 것을 여러차례 권유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안희정: 저는 천생 직업정치인입니다. 천생(天生) : 하늘로부터 타고남 본인입으로 타고난 정치인이라니 .... 그것도 노무현 대통령 앞에서 그런말을 ... 천생이라는 단어뜻은 알고 쓴거겠지?
직업정치인 지금껏 여러 정치인들을 봤지만 본인 스스로 직업 정치인이라고 말하고 다니는 사람은 단 한명 안희정 밖에 본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