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이므로 데이터 죄송합니다 ㅠㅠㅠㅠ
겨울동안 싱에서 살았던 오징어입니다
짤털이를 조금 해볼까합니다
살았던 동네 부킷바톡 웨스트몰의 koufu에서 먹은거
음...별로였어요 ㅠ
리틀인디아에 유명한 커리집이 있다길래 갔습니다
생선머리를 넣은 커리였는데 난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밥도 되게 맛있었구요!
3명이서 78달러줬던걸로 기억합니당
크리스마스날엔 오차드의 신왕홍콩카페를 갔어요
음식은 대체로 맛있었어요
망고빙수도 시켰습니다
먹기가 조금 힘들었지만
ㅋㅋ
뭐...그냥저냥했습니다~
제가 갑자기 말레이시아에서 콘서트를 보러가게 되어서 동기와 선배와 급하게 말레이를 왔습니다~
콘서트장 근처인 부킷인다의 한 몰에서..
싱보다 확실히 물가는 체감상 저렴했습니다~
타조고기와 새우3마리 옆의 사이드까지 대략 만원정도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싱가폴에서 이가격에 이정도 고기를 먹을 수 있는건 아니어서 좋았던 기분^^
콘서트 잘~보고
시티스퀘어 근처로 왔습니다
그냥 잠자긴 아쉬워서 맥주와 안주.
싱에서 정작 안사먹었던 타이거비어 맥주맛을 첨 먹어봤습니다
맛있었어요~
위생은 참 엉망이었지만
비주얼도 살짝 그렇지만^^:
불맛이 느껴지는 맛있는 면요리였습니다
다음날 맛사지 받고 본가 왔습니다.
싱가폴에도 본가가 있는데 (백종원님이 운영하시는 한식당)
차돌박이 된장찌개가 16싱달러... (13000원정도)
요기선 6-7천원이었나? 아무튼 싱보다 저렴해서 좋았습니다
저는 비빔밥을!
된장찌개를 시키면 비벼먹을 수 있게 따로 그릇에 밥과 나물이 같이 나오더군요
직원분이 다 비벼주시더라는;;
칠리크랩을 먹으러 왔습니다
싱 살면서 정작 싱가폴 칠리크랩을 못먹어본 바보;;;;;
시장?같은 곳에서 먹었습니다
허름한 세팅이고 좀 위생적인 면도 그렇구....
사실 걱정이 되었는데
ㅎㅎ
사실 사진에 나와있진 않지만 튀긴 번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볶음밥 정말 존맛 ㅠㅠㅠㅠ
크랩 소스에 비벼먹으면 어휴 ㅠㅠㅠㅠ
진짜 정말 맛있었습니다
3명이서 5만원정도에 배부르게 잘먹었다는 ㅠㅠㅠ
싱가폴 점보 레스토랑은 예약만하고 일이있어서 못갔네요 ㅠㅠ 거기가면 최소 10만원은 깨졌을텐데..
다시 싱가폴로....
싱가폴생활 2주차에 접어들었을 무렵
치맥이 너무 먹고싶었습니다 ㅠㅠㅠ
검색해보니 헐..ㅋㅋ
네네치킨이 싱가폴에도 있더군요!
출근하던 연구소 바로 근처라 걸어서 갔습니다
Buona Vista역의 Star vista~
어흑 ㅠㅠ 네네치킨 ㅠㅠㅠ
현지분들도 와계시구 포장도 해가시더라구요
배달도 하고 신기했어요
스노윙!
여긴 치킨무도 샐러드도 다 돈주고 사야해서...한국보다는 비싸게 먹었는데
그래도 한국의 그맛이더군요 ㅠㅠ
후식으론 제사랑 공차에서!
확실히 한국보다 저렴해서 진짜 거의 매일사먹었어요
아리산 우롱차 진짜 좋아했는데...ㅠㅠ
싱가폴에서 생활한지 한달쯤...
한식매니아인 저는 현지음식에 적응을 못하고 맨날 스벅에서 샌드위치 혹은 바나나 그리고 토마토만 먹으며
연명했다죠 ㅠㅠㅠㅠ
한국식당 검색해서 오차드로 달려갔습니다
진짜 평소에도 떡볶이를 너무 사랑하는 저는
싱가폴에서 '떡볶이'라고 파는것들 먹고 쌍욕을 ㅠㅠㅠㅠㅠㅠㅠ
여긴 한국사장님이 운영하시기도 하시고
만드시는분들중에 한국분>?으로 추정되는 분도 계셨고
떡볶이는 5싱달러
저는 비빔밥 성애자니까 비빔밥
나머지는 제육볶음..
떡볶이는 아주 순한 그냥 떡볶이였지만
그나마 싱가폴에서 먹었던 것들중에서 나았습니다
짤털이를 더 하고싶은데 드롭박스에 있어서 다음에 더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