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onster Energy Drink
이름부터 뭔가 유치하지만.. "몬스터" 당신이 마시면 몬스터가된다.
레드불은 모두가 알고있는거라서 그냥 제쳐둔다, 미국 3대 에너지드링크의 2위다.
사이즈부터 다르다, 가격도 또한 거의 2배다,
본좌는 미국 유학생이다. 꼭 밤샘 공부할때마다 저걸 마신다. 그리고 집중은 좀되긴되지만 ...
카페인이 많아서 커피대용으로 마신다고보면된다.
하지만 과다함유된 카페인때문에 한국에 들어오지 못.한.다..
일단 핫식스와 차원이다르다. 핫식스나 인텐스 번은
250ml 인데 이것은 거의 500ml. 용량도 두배에다가 가격도 거의 두배다.
본좌가 이번 여름에 와서 맛봤다... 슬프다.. 뭔가 밋밋하다.
이게 커피면 몬스터는 티오피?
다시 가격으로 돌아가자면...
$1.75~ $2.5.... 한 2불이면 살수있다. 가계마다 다르다. CRV,GVC 가 붙는경우는 거의 $2.50 되는데..
효능은....
이걸마시고나면..... 생각과 마음의자세와 모든게 달라진다.
해야할일만 보이게되고
뭔가 집중하게되고
뭔가 깊게 생각해게되지만... 하지만....... 책을 읽을때 뭔가 복잡해서 다시읽고,다시읽는다.
그리고 이걸마시면 재미없던영화도 열~~~~~~~~~~~~~~~~~~~~라 재밌게본다.
볼려고 다운받아놓은 영화를 첫10분만보고 재미없어서 안봤던것을 보게되고
그 음료수를 마신 새벽은 안본영화/재밌게본영화 .... 즉 영화를 쭈욱보게된다. 그렇게 집중력이 높아진다.
그리고 나 자신은 사람들한테 테스트를 해보앗다.....
내가살던 하숙집같은 홈스테이에서... 한국에서 3명의 연하남들이 왓다...
이놈들한테 테스트를 해봤다..
마셔보라고 제안을 해보았다.
"너희들 핫식스 알지? 그거하곤 차원이 달라ㅋ 이걸마시면 졸라 미친놈이됨ㅋ
막 차위에 올라가고싶고 달리고싶고 미친소리를 짖고싶진않은데 이미 몸이 먼저 소리질러 ㅋㅋ 그런거임ㅋ"
내손수 돈을써서 3명의 놈들에게 마시게해봣다.
한 2주동안 정상적인 행동하는것을 관찰해봤다. [정상일땐 어떤 행동을 하게되는지 보고..]
이놈들아 ㅋ 새세상에 온것을 환영한다.
마시고나서 [물론 딱 한두모금....]
이놈들은 행동이 달라진다는것을 보앗다....
뭔가 사악한 악마를 보는거같은느낌인데 뭔가 마실때 일시적으로 지체장애가되는거같다.
걸을때 약간 술취하면서도 뭔가 동네 바보형처럼 걷는거? 새로운 리듬과 걸음 속도...
처음 마실때 표정이 대단하다. 기운이 없어서 -_- 한표정이었는대
마실때 뭔가 "짜릿!쇼크다!" 한표정이다. 이렇게?(ㅇㅁㅇ)....
나도 그랫다..
새 새상이 보이는 눈빛이다. 뭔가 바보스럽고 귀여운? 강아지 얼굴을 하게된다.
[웹툰보시면 "어서오세요 304호" 인가? 그 종현?정현?이 백장미를볼때 그 눈빛을 하게된다.]
마실때.. 뭔가 진짜 맛있고 달콤하고 시원하고 톡쏘지만 부드럽고
탄산인데 탄산의 정도는 거의 어른들앞에서 조금 마시는 맥주 정도이다.
뭔가 술을 마신 느낌이랄까? 느긋~~~~~~~~ 해지면서도 뭔가 할일이있다면 잘될거같은느낌.
"형! 이거.... 맛있다..."
후훗... 미국에 온걸 환영한다.
핫식스나 인텐스번 하고 어떠냐? 라고 물어보니까
표정으로 알수있다.
그건 70~80년대 우리 아버지,어머니 기성세대에 짜장면이 귀할때.. 할머니가 사주시던 짜장면에
기뻐 막~~ 먹고있다가...
자신은 짜장면한그릇 먹고있는데
동네친구가 와서 자기가 먹고잇는 자장소스를
"한입만" 구걸해서 짜장면의 진정한 맛을 알려고하고..
대리만족하는거와 같다.
"그 대리만족하고있는 사람들은 한국사람들이다. 진정한 맛을 보아야된다. 미국에 몬스터와 락스타를.."
라고 나는 표정을 읽었다.
"@_ㅇ 히히.. 헤헤.. 뭐~ 괜찮은데..?"
그리고 나와같은 습관을 바로 배웠다. 가르키지도않앗는데.
정말 맛있고 달콤하고 새콤한맛이여서 아껴먹을려고한다. [미친놈! 더 살수있잖아!]
그래도 아껴먹는다. 막 벌컥벌컥먹다가 다시 찔끔, 그리고 다마시면
이미 집안에 들어왓는데도 다시 나가서 먹고싶어한다.
악마의 음료다. 더마시고싶어한다.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이애들이 "흥얼~흥얼~" 거리는것을 목격했다.
듣고잇던 mp3 노래였다던가. 일요일날 부른 찬송가라든지...
미친다. 나도그랫는데 주변의 사람들의 시선이 없어진다. 그들이 "바라보고있다" 는 의식을 버리게된다.
그리고 내가 쪽팔리게 크게 응얼~흥얼~옹알~ 막 노래를 부르면서 가게를 나왔다.
이 3명의 실험관쥐들은 이미 양손에 두음료를 쥐고있다.
한손에는......................
내가 이번에 추천한것은바로... 락스타다.
2. Rockstar
오잉ㅋ 락스타? 이름센스 죽여주네..
이거? 더욱 집중이 잘되고..... 몬스터보다 맛이 강하다.
새콤한맛과 상큼한맛이 더강하다.
맛으로 따지면
핫식스,인텐스<<<<<<<<<<<<<<<몬스터 인데..
몬스터가 밋밋한맛이될정도로
그정도 새콤달콤상큼 하다는거다.
진짜 이 ... 글쓴이는 이거마시고 3시간안에 큰책을 다읽고 요점을 다 외ㅋ웟ㅋ다ㅋ
근데 시험보기전엔 마시지말아라............. 정말 아니다...
그저 공부할때만 마시는거임.
왜냐? 몬스터,락스타는 강하기때문에 하루갈에너지를 1~3시간만에 다 폭팔하는거라서
시험은 공부가아니라 느긋하게~ 조용히 정숙하게 생각하는거다.
[그건 제 생각...뭐.. 여러분한테 맡기겠습니다만, 저는 아닙니다ㅋㅋㅋㅋㅋㅋㅋ]
몬스터,락스타를 마시면 사람들의 시선을 무시하게되고...
오직 자신이 하고싶은 것과 추진해야될 목록들만 생각하게된다.
그리고..... 이 락스타를 마시면
"뭔가 하고싶어진다"
뭔가해야된다, 뭔가 창의적이고싶어진다.
그리고 음악하던사람은 막 ~~~~ 노트에다가 음악가사와 작곡을 하게되고...
글쓰던사람을 막~~~ 최강 논리류 글쓰고
공부하는사람을 막~~ 집중하고
그림그리는사람은 정말 정밀한 그림을 안그리다가 그리게된다.
거의 악마의 음료다....
음.... 이렇게 정성들여 썻느데 안읽었다면 괜찮다.
미국에 한번들르면 마셔보아라... 2~3불이면 산다.
그 3명은 어떻게되엇냐고? 공부하는시간에 흥얼~~~~ 흥얼~~~ 거리고
막 공부햇다. 재밋었다. 집중이잘되고 뭔가~막 정서불안이진않지만 바보같이 딱! 멈춰서잇다.
그리고 다음날... 우리 4명은 또 가게로가서 마시면서 산책하고 얘기하면서
즐거운 나날을 보냈다......
이들은 학원가기전에 꼭마시는 음료라며 용돈을 이것에 투자한다...
좋은 세상에 오셨습니다. 후훗~
음.........
한국에선 카페인이 높아서 팔지않는 몬스터와 락스타...
효능을 보시면...
더이상 인텐스번?핫식스?마시지 않습니다..
마셔보면... 이음료들은...
거의 밍밍한 맹물이 되버립니다...ㅋㅋㅋㅋ
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함뮈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