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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자들을 향한 일부 누리꾼들의 인신공격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기사 내용에 대한 비판을 넘어서 성적 모욕과 가족에 대한 욕설, 협박이 댓글에서 횡행하고 있다. ‘프로필 사진만 봐도 1번 XX 버리는 것도 힘들 듯 하고’ ‘돈벌레 쓰레기 XX들, XXX는 더러운 X 혓바닥에 춤을 추며 XX겠구나’ ‘니 애비와 애미에게 어린년이 씨~이러면 뭐라고 XX을 떨지가 궁금하다’ ‘기레기X에게 당했네. 진짜 잡다가 XX 펜으로 죽기 직전까지 찌르고 싶다’ ‘이 X도 아닌 새끼들 저러다 집 앞에서 XXX에 도끼 하나 선물 받아야’ 등 입에 담기 힘든 욕설을 기사 댓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다.
무분별한 ‘신상털이’ 역시 많다. 종합일간지 B기자는 “내 기사에 댓글 다는 것으로 끝나면 좋은데 어떻게 알았는지 남편 개인 블로그에까지 찾아가 욕을 하더라. 보면서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 외에 저의 옛날 굴욕적인 사진까지 찾아내 캡처한 뒤 댓글에 올리는 경우도 많았다”고 했다. 종합일간지 C기자는 “동료 기자의 경우 기사가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그 기자의 아이 사진까지 찾아서 댓글에 올린 사람도 있었다”며 “당연히 동료 기자는 충격을 받았다. 위협적으로 느낄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들이 받는 심리적 충격은 크다. 경제지 D기자는 “크게 신경을 쓰고 싶지 않아도 인간인지라 악성댓글을 볼 때마다 상처를 받는다”며 “혹시나 자식들이 댓글을 볼까봐 두렵다”고 말했다. C기자도 “기사 내용을 비판하는 게 아니라 본인이 마음에 안 드는 부분에 고집을 부리는 식의 댓글이 많아서 성희롱이라든가 가족까지 가리지 않고 욕을 하는 것에 상처받을 이유는 없다는 생각이 든다”면서도 “사실은 굉장한 스트레스”라고 했다.
쓰레기 기사 쓰고
기레기 본인과 자기들 가족은 소중하다
결론 : 우리가 펜으로 사람 죽이는건 괜찮지만 니들이
우릴 죽이는건 안된다 이 개돼지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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