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회까지 잘던지다 4회에 맞은 위기에 흔들렸던 선발 유먼은 4이닝을 던지고
한탬포 빠르게 필승조 박정진선수로 교체되었다
어제 경기를 내줬으니 오늘 한점차 아직 기회는 올거란 판단으로 필승의 의지를 보인 투수교체였다
박정진선수는 2이닝을 잘막아주었고 송창식 권혁선수까지 일찍 나오면서 필승의 의지를 보였다
투구수가 이미 100개가 넘은 투수를 송주호선수가 기습번트로 내야안타를 만들며 레일리선수를 흔드렸고
투수가 이성민선수로 교체되었다... 잘해주고 있다고는 하나 이번이 기회라고 생각했다
이성민선수를 잘 공략하여 빅이닝을 만들었고, 끝까지 승 패를 알수 없게 힘겹게 이겼다
이겨서 좋지만 내일이 걱정이다 송승준 vs 송은범 의 대결이다
송은범 선수가 잘해준다면야 좋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을 생각하면
내일도 퀵후크가 있을거라 보여지는데......
한화의 필승조 박정진과 권혁 선수는 이미 43개와 50개의 투구수를 기록해서
내일은 나오기 힘들거고 그럼 남은 투수로 실점을 최소화를 해야하는데....
좀 걱정이 앞선다...
송은범 정신차려서 잘좀 하자.. 내일은 허도환선수 선발로 올려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