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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장성 등 군 고위급 인사들이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를 낙마시키기 위해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사정당국 관계자가 전했다. 주로 송 후보자가 장관으로 취임하면 불이익을 받거나 개혁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큰 사람들이 가담했다고 한다.
26일 복수의 사정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송 후보자와 관련한 군 기밀자료를 언론에 유출하고, 송 후보자를 비판하는 자료를 국회에 돌리는 방법으로 치밀하게 움직였다.
대표적인 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지난 16일 언론에 보도된 공군 레이더 국산화 사업 비리 의혹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결과다. 실패로 끝난 수천억원대 공군 레이더 국산화 과정에서 시험 평가 성적이 조작된 정황이 드러난 내용이다. 송 후보자가 해당 사업을 주도한 방산업체 L사 자문을 맡고 있어 연관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함께 제기됐다.
감사원은 이 내용이 2급 기밀인 만큼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에 각각 1부씩만 건넸다. 그러나 미묘한 시기에 송 후보자와 엮어 언론에 공개됐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70627060506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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