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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3일 문재인 팬클럽 '문팬'의 창립총회에서 문재인 전 대표는
아주 의미심장한 '부탁'을 하십니다.
그것은, 깨어있는 모든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던 문재인의 간절한 마음이자
문재인과 우리 모두에게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부분 이었습니다.
이 말씀의 의미가 '경인선'을 태동하게 하였고 여기까지 오게하였습니다.
(말씀 내용은 동영상의 9:10분부터 나옵니다)
"한가지 당부를 하고 싶은 게 있는데요.
우리 SNS를 보면 너무 살벌하지 않습니까? 정말 그렇죠?
기사 댓글이라던지 트윗이라던지, 자기하고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 대해서
적대하고 분열을 일으키는 말들이 넘쳐나는 것 같습니다.
정권교체를 바라는 사람들 간에도, 지지하는 정치인인 다른 지지자들 간에도
더불어민주당 같은 동지들 간에도, 서로 적대하고 분열하는 말들이 넘쳐났죠.
그러니 분열과 갈등을 조작하는 작전세력들도 그 틈을 더 증폭시키고.
저는 이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세상을 바꾸게 하려면
보다 더 많은 사람을 세상을 바꾸려는 그 대열에 참여시키고 포용하고 확장해야 합니다.
그런 식으로 경쟁한다고 해서, 경쟁하는 상대를 폄하하고 적대한다면 그것은
자기가 지지하는 정치인을 키워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가두고 확장을 가로막는
어찌보면 이적행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제,
SNS 공간에서 대대적인 선플 운동이 전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모든 분들에게 그렇게 말씀 드리고 싶지만
우리부터 먼저 그 일을 시작하고 분위기를 주도해나가자, 그런 제안을 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해주시겠습니까?
지금 SNS 공간에서 제일 힘든 사람이 누구입니까?
그게 바로 저 문재인 아닙니까. 누가 먼저다 논란해봤자 소용 없습니다.
다른 사람은 어떻게 하든, 우리부터 선플해 나가면
문재인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다르다. 아 정말 지지자들을 보니 문재인도 달라 보인다.
그렇게 만들어주실 겁니까?"
그렇습니다. 이명박 정권에서부터 시작된 인터넷상 SNS상의 조직적 악플들.
문재인 대세론이 안착했지만 온라인에서의 상황은 녹록치 않습니다. 왜그럴까요?
저들이 국정원까지 동원한 '댓글 부대'를 만들어 포털들을 장악해나간 9년의 시간
문재인은 어느새 '종북 빨갱이'가 되어있었고, '호남홀대론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그들의 '조직적인 위해 행위'에도 우리는,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채
시간을 흘려보냈고 그 사이, 네이버를 비롯한 각종 포털들과 SNS상에서는
'친노 친문 문재인'의 악의적인 댓글들과 음해성 루머들이 대량 생산 유통되었으며,
심지어 '문죄인 문제아' 같은 단어까지 생산해 여론을 호도하는 상황이 지금도 버젓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저들의 엄청난 자본과 조직력을 앞세운 새로운 형태의 '공격'이었으며
이는 민주세력을 고사시키기 위한 철저하고 계획적인 움직임들입니다.
이제 우리도,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견고한 현실을 바꿔버릴 만큼 강력한 힘, 그것은 깨어있는 의식들이 하나로 모여
한 몸으로 움직일 때에만 가능합니다.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유산이자 미완의 꿈. 우리가 완성해야할 숙제가 목전에 있습니다.
탄핵을 가결시킨 촛불혁명은 그 자체로 '깨어있는 시민들이 한 몸이 되어 행동한'
강력하게 '조직된 힘'이었습니다. 100만 촛불이 하나가 되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것을, 오프라인 광장만이 아닌 '온라인 광장'에서도 함께 해야만 합니다.
촛불 광장의 민심을 온라인 광장으로 끌어와야만, '가짜 선동'에 흔들리는 많은 사람들을
올바로 안내할 수 있고, 그 분들을 '세상을 바꾸려는 대열에 참여시킬 수' 있습니다.
백만 촛불의 힘으로 온라인에서 대대적인 '선플 운동'이 일어나기만 한다면, 그 어떤
댓글 부대도 악의적인 프레임도 두손 두발 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들이 동원한 조직의 수
보다 압도적인 숫자의 촛불 국민들이 매일같이 문재인 기사들에 선플을 달고, 각자의
SNS상에 대대적으로 문재인에 대한 응원 메세지를 게시해나간다면, 민주 시민들은 이제
오프라인 광장과 온라인 광장 모두에서 진짜 민심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의 성과는,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고 난 이후에 더 큰 힘을 실어줄 수 있습니다.
깨어있는 시민들이 조직적으로 끊임없이 참여하는 모습은 그 자체로,
정권이 추진하는 국가대개조와 대개혁을 진행할 때, 막강한 힘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
반문 세력과 개헌 세력들이 끊임없는 정권 흔들기와 개헌꼼수를 부려도, 압도적인 선플로
민심을 제대로 알림으로써, 문재인을 지키고 문재인 정권을 지켜낼 수가 있게 됩니다.
'국민선플단 운동'에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합니다.
문재인과 더민주 관련 기사에 달리는 악플을 선플로 정화해주세요.
기사를 읽는 것에서 그치는 게 아닌, 기사의 밑에 '한줄 선플'을 남겨주시면 됩니다.
악의적인 댓글이 보이면 '비공감'을 누르거나 심한 악플에는 '신고'를 해주셔도 좋습니다.
각자의 페이스북 트윗에 문재인 응원 메세지나 관련 홍보물을 게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경인선 블로그에 오시는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적인 힘'을 모으는 일환으로
블로그에서 매일 띄워드리는 '언론 속 문재인' 게시물 기사들부터 시작하면 어떨까 합니다.
우선은 그 기사들을 위주로 '선플'을 달아주시는 것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손쉽게 문재인을 지키고 문재인에게 힘을 줄 수 있는 '국민선플단 운동'
정권교체를 이루고 문재인 정권에 강력한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선플달기에
깨어있는 시민들의 많은 호응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출처] 문재인, "SNS 상에서 대대적인 선플운동이 전개되어야 한다"|작성자 경인선
출처 | http://blog.naver.com/sunfull-move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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