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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론 나쁘고, 내년 지선이 어쩌구 저쩌구의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검찰, 법원, 공무원 조직에 뿌리깊게 박아놓은 최소조직, 요인만 지키자는 모드 같아요.
설령 지선 참패해도, 다음 국회에서 한번 낙선한다 해도 자신들이 지키려는 커넥션의 뿌리만 살아있으면 부활 할 수 있다 라는 마인드.
원래 여당의 몫인 운영위와 정보위도 절대 내놓지 않을 기세죠.
게다가 계속 들려오는 검경 내부의 '두고보자' 라는 뒷말들.
어떻게든 이 시대 살아내서 재벌가 좀 숨죽이더라도 유지하게 하고 그 유착관계의 근본만 지키면, 이 나라는 다시 자신들의 천국이 될 수 있다.
아무리 강도높은 개혁을 해도 독립 후 뿌리깊게 이어진 유착은 단 5년에 완전히 청산할 수 없겠죠.
과거를 부활 시킬 수 있는 공무원, 검경 조직의 점조직 같은 연계만 지켜내자고.
정부가 법의 테두리 안에서 할 수 있는 개혁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라도, 국민들이 개돼지가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자유당이 이대로 존재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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