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는 글 올릴때 스압 걱정에 길게 편집했더니
사진이 작게 올라간 것이 영 별로더라구요. 이번에는 걍 한장씩 올려봅니다!
나노블럭에 재미를 붙이기 시작한 저는
나노블럭하는 친구와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저녁에 까페에서 만나 함께 만들기로 약속했습니다.
시내로 나가 나노블럭을 팔만한 곳을 뒤져서 이렇게 구입해옵니다. ㅎㅎ
혼자 까페에서 나노블럭 맞출 용기(?)는 없기에 사진만 찍고
잡지를 마저 읽다 집에 갔습니다.
이 블럭은 한봉지안에 알차게 들어있더군요. 블럭 색은 어쩐지 안예쁘네요...
지난번의 깨달음으로 지문 남기는 것을 최소화 하기 위해 쪽집게를 샀습니다!!!
나노블럭 전용은 아니라서 자칫하다가 블럭에 흠집이 납니다. ㅜㅜ
(워터마크용 폰트가 생각보다 크게 박혀서 거슬리네요 .ㅜ ㅜㅜㅜ)
조립할수록 무슨 배만드는 느낌이 났습니다. ㅋㅋ 유람선 모양 비스무리하네요.
라프라스는 색깔 구분이 잘되어있고 도면도 잘 나와있어서 조립이 매우 쉬웠습니다.
순간순간 찍는다고 찍은 건데 확인해보니 사진이 몇장 없었네요.
거진 완성된 라프라스입니다!! 체감시간은 30분이었는데.. 정확히 기억은 안납니다.
다리까지 장착완료된 라프라스입니다. 귀모양이 특히 취향저격입니다.. 진짜 귀여워요.
고맙게도 원조 나노블럭과는 달리 몬스터볼도 함께 있더군요 ㅜㅜ!
원조 포켓몬 나노블럭에는 캐터피에만 몬스터볼이 딸려있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지난번하고 다른데. 그래도 어려운 점은 없습니다.
몬스터볼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으니 저한텐 이득이네요 ㅎㅎ
완성된 라프라스와 몬스터볼입니다..☆
라프라스는 딱히 좋아하는 몬스터가 아니었는데 왠지 좋네요. ㅎㅎㅎ
만화속 캐릭터랑 비교해보시라고 올립니당..
나노블럭으로 표현된 라프라스가 더 귀여운 느낌이 강하네요.
맞아요.. 잊고있었는데 라프라스는 엄마느낌나는 몬스터였어요.
짬짬히 조립하는 중이니 뭐 보시는 분이 없다해도
짬짬히 또 업뎃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