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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김일성이랑 내통 한 것 맞습니다.
이전에, 내통 뜻부터 알고 가죠.
내통 :외부의 조직이나 사람과 남몰래 관계를 가지고 통함
박정희는 유신을 선포하며 북한(외부조직)과 국민들 몰래 만나 통보를 했는데, 이게 최근(2012년 10월경)에 뽀록났습니다.
그렇다면 여태껏 은폐하고 있다가 이제서야 들통난거니 내통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내통이 아니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국어부터 다시 배우시길^^
관련 기사입니다.
김일성과 동반 독재체제 구축한 박정희, 유신선포도 북한에 사전통보
40년전 1972년 10월 17일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하면서 시작된 유신독재. 그동안 세간에 나돌았던 ‘10월 유신 대북 사전통보설’이 사실로 드러났다.
한겨레신문은 <‘10월 유신’ 안보 내세우더니…박정희 정권, 북에 두차례나 ‘사전 통보’>란 제하의 6면 머리기사에서 이같은 사실이 “주한미국대사관이 본국에 보낸 비밀전문과 동유럽 사회주의 국가들의 외교문서 등에서 드러났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정희 당시 대통령은 비상계엄령 선포문에서 ‘한반도를 둘러싼 열강의 세력균형 관계에 큰 변화가 일고 있어서 한국의 안보에 위험스러운 영향을 미칠 것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유신독재 시절 퍼스트레이디 구실을 했던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도 그동안 ‘유신 없이는 아마도 공산당의 밥이 됐을지도 모른다’(1981년 10월28일 일기)며 같은 인식을 보여왔다”고 전한 뒤 “그러나, 박정희 정권은 실제로는 북한 당국에 유신 내용을 두 차례나 사전 통보했다. 1972년 10월31일자 미국 대사관이 국무부에 보낸 비밀문건(2급·secret)에 따르면, 이후락 당시 중앙정보부장은 10월12일 박성철 북한 부수상을 만나서 ‘남북대화를 지속적이고 성공적으로 지속하기 위해서는 정치 시스템을 바꾸는 게 필요하다고 우리 정부는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이 비밀전문은 ‘남북조절위원회 남쪽 실무대표인 정홍진이 계엄선포 하루 전인 10월16일 북쪽 실무대표인 김덕현을 판문점에서 만나 명시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통보했다’고 적었다”는 것이다.
미 국무부 문서를 발굴했던 박명림 연세대 교수는 “이 자료들은 박 정권이 겉으로는 공산화 방지,즉 국가안보 강화를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북한과 내통하면서 장기집권을 위한 유신체제를 구축해 나간 사실을 보여준다”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하면서 “실제로 남한의 유신체제에 맞춰 북한도 김일성 유일체제를 구축했다. 공교롭게도 유신헌법과 북한의 사회주의헌법(1972년 헌법)은 같은날(12월27일) 제정됐다”고 보도했다.
한겨레신문은 또 <반공 위해 했다는 유신을 북에 사전통보했다니>란 제하의 이날자 사설에서 “박정희 정권이 유신체제를 선포하기에 앞서 북한에 ‘헌정변개’ 사실을 미리 통보했다는 내용이 담긴 미국 국무부 문서가 공개됐다. 반공을 위해 단행했다는 유신을 박 정권이 북한에 미리 알려주었다니 역사의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이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그동안 ‘아버지는 유신을 통해 자주국방을 달성하려 하셨던 것’(1989년 5월 <문화방송> 시사토론), ‘유신 없이는 아마도 공산당의 밥이 됐을지도 모른다’(1981년 10월28일 일기)는 등의 인식을 보여왔다. 박 후보는 최근 5·16과 유신에 대해‘헌법 가치가 훼손되고 정치발전을 지연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사과했다”고 그간의 발언을 적시한 뒤 “박 후보의 사과를 두고는 연말 대선을 앞둔 울며겨자먹기식 사과란 평가도 없지 않다. 박 후보에게는 이번 기회에 반공을 위해 유신을 했다는 종전의 인식도 전향적으로 바뀐 것인지 아니면 종전의 입장에서 변한 게 없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
자료 발굴은 연세대 박명림 교수가 하였습니다.
또한 저 당시의 사건은 1980년에 일어난 일이고 미 외교문서 기밀해제는 25년동안이니
2005년에 기밀해제 되었으므로 일반인이 보아도 별 문제가 없다는것이죠.
할 말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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