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아니길 바랬던 선수가
당사자였네요...
하루종일 검색어 상위권에 있는 이름을 보며
실력이나 노력하는 면에서 좋아하던 선수였는데...
한편으론 착찹하면서
한편으론 화나가 납니다..
누구보다 잘못된 행동이란 걸 잘 알 선수였을텐데....
야게는 징계가 물방망이다.. 형평성에 어긋난다로
핫한거 같은데..
이거에 대한 언급도.. 팬심이 있는 이상
바른 시선으로 못볼꺼 같아서
그냥 이후 상황을 기사로 보려 합니다. (단지 야구팬이 왈가왈부해서 발생한 안좋은 경험도 잇구요...뜨끔)
뭐 원래 안티가 더 많은 구단이다보니 나름 이겨내는 방법도 터득하면서
16년동안 응원했는데..
슬슬 이런 사건사고 하나에 휘둘려 하루종일 기분까지 우울한 상황이 되니..
이제는 그냥 흘려야 겠네요..
팬심은 버리기 힘들겠지만
이제는 야구자체만 즐겨야 할꺼 같습니다.
이렇게 보살이 되는 거겟죠 하핳....
p.s 엘지팀의 쌍마나 다른 팀들 커뮤니티도 마찬가지인지 모르겠지만
오랜만에 들어가본 곰대는... 나름 네임드? 들의 뇌를 거치지 않는
글들로 도배되어있더군요..
[일반인 접금금지] 팻말이라도 붙여야하지 않나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