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취미로 나노블럭을 할때만 해도 그냥 아무런 관심이 없었는데..
어쩌다보니...블로그글 찾아보고 오픈마켓에서도 찾아보면서 미리 정보를 수집했습니다.
저도 블로그를 하나 파서 깔끔하게 글 쓰고 싶었지만..
블로그를 해보려니 머리가 아파오더군요 .. ㅜㅜㅜ
저는 쇼핑몰(?)중 평화롭기로 유명한 곳에서 주문했습니다.
왼쪽에서부터 눈사람과 크리스마스트리, 슈나우저, 여우, 이브이, 캐터피와 몬스터볼입니다.
특히 여우는 웰시코기로 만드는게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둘 중 뭘 만들지 고민이에여..
기뻐서 만든날 바로 하나 조립한게... 제가 제일 기대했던 캐터피와 몬스터볼(이하 캐터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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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터피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도 가능했지만..
그냥.. 저는 원조라고 하는 나노블럭을 구매했습니다.!!
뜯어보니 봉지가 여러개로 나뉘어지더군요. 한봉씩 뜯어서 조립이 가능한줄 알았는데..
다 뜯고 나서야 진행이 가능하므로 다 뜯게되었습니다 .ㅜㅜ
난생 처음 해보는 나노블럭이므로..
쉬워보이는 몬스터볼부터 접근합니다.
제 기준에서는.. 진짜 어려운게 없더군요. ㅎㅎㅎ
도면이 잘 그려져있어서 한눈에 알아보기 쉬웠습니다.
이제야 몬볼 느낌이 물씬 풍기지 않나요? 30여 분 걸렸던 것 같습니다.
계속 자세히보면 솔직히 안 예쁘고요... 지나가다가 슬쩍보면 정말 귀엽습니다.
나노블럭 조립 끄읕~~~~~☆
사진을 한장씩 올리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묶어서 편집했는데. 보기 편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몬볼만 하고 끝내려했는데 손이 근질근질 너무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캐터피도 시작합니다..!
조립도중 저 투명한 밑부분이 자꾸 덜렁덜렁 분리되어서 계속 보수해야만 했습니다..
꼬리도 분리가 너무 쉽구요.
특히 꼬리부분은 각 딱 맞춰 조립은 힘드네요 ㅜㅜ
이제 막 더듬이가 자라나는 캐터피 입니다...♥ 색감이 정말 예쁘지 않나요?
하지만 꼬리에 이어 더듬이도 저를 상당히 괴롭게 했습니다..
아슬아슬 한칸씩 조립되는 부분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ㅜㅜ
귀엽네요... 은은하게 광택도 나고 예쁩니다..
단지 조립시 무자비하게(?) 맨손으로 했더니 전등에 비춰보면 지문이 곳곳에 보이네요.ㅜㅜ
만든지 오늘로 5일되었는데
출근준비하며 아이컨택할때 마다 저의 오덕감성이 ㅌㅓ집니다 ㅎㅎ
이제 보관을 어떻게해야할지 생각해봐야겠네여.. 먼지쌓이는 것이 마음아프네요.
이거는 캐터피 원본 그림(?) 비교해보시라고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