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도 연패를 끊고 한화도 승리를 하여 기쁜 좋게 야구를 보고.. 인터넷을 확인 하는데
두산 VS NC 전에서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났더군요
네이버 하이라이트를 통해 다시 보기 해봤는데
제 생각에는 심판이 1차적으로 잘못한거 같습니다
투수가 와인드업을 실시 할때는 통상 타임을 안받아줍니다
그건 투수가 부상이 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로 인해 경기에 영항을 미칠 수가 있기 때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또 심판의 박수 싸인은 빨리 진행 하라는 의미 아닌가요???
해커선수는 심판 싸인을 보고 와인드업에 들어갔고 미쳐 싸인을 못본 오재원 선수는 준비가 덜되어
타임 요청을 했고 해커선수 쪽으로 사과[?]의 제스쳐를 합니다
그 과정에서 흥분한 해커 선수는 오재원 선수를 땅볼 처리하지만
오재원선수에게 한마디를 합니다 ....
해커 본인은 GET IN THE BOX 라고 했다는데....... 그걸 잘못 알아듣고 흥분한 오재원 선수
그로 인해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난다
전 솔직히 오재원 선수도 이해가 갑니다
외국사람이 격앙되어서 흥분한 목소리로 영어를 말하면 저 사람이 나한데 말하는구나 인지하고
듣지 않은 이상은 오재원선수도 아웃되서 속상 했을된데 그런 입장에서 들으면 잘못 알아들을 수도 있다
근데 해커선수가 아웃을 잡고 아웃당해 속상한 선수에게 그런 소리를 구지 했어야 했는지...
하지만, 오재원선수가 흥분 했다는 이유만으로, 같은 팀 선수가 화났다는 이유만으로
선수를 항해 야구공을 던지는 행위는..... 어떤 말으로도 정당화 할수 없는 행동입니다
또 어떤선수인지 정확히 보지않았지만 해커선수에게 달려들다가 저지당하는 선수도....
홍성흔 선수는 벤치에 들어가다가 다시 달려들던데.... 보기 안좋네요
안 그래도 한화 때문에 불문율 문제가 이슈화 되있는 시점에서.....
요즘 이런 일들이 왜 이리 자주 나오는지..... 불문율을 명확하게 만들자는 심판 OR 선수들의 시위인가..ㅋㅋㅋㅋ
[ 그낭 농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