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분들 ...25년산 모테솔로징어 입니다.
25년생애 첫 강력한 감정이 생겨 그냥 속 앓 이 하는 것보다 이런 곳에 올리면
그나마 속이 시원 할까봐 올려 봄니다.
시작 할께용/
전 89년 에 태어나 첫사랑 연애 뭐 어쩌고 전무합니다. 요새들어심하게 마음 이 뒤숭숭 해졌어요
그때 그녀가 나왔죠 그전에 는 회사 에서도 마주쳐도 아무 생각도 없었죠 그냥 이런 생각? 직장상사,부하 생각?
첫 마주 하게 되었을 때는 직장 동료 형님 여자 두명을 꾀어 술자리 약속 을 받았으니 나오 라는 겁니다
전 솔직히 이놈아가 도랐냐? 여자에 환장한 시키 생각하고 거부 했습니다. 계속 거부 하다 저희 직장 제가 맡은 조원 이였습니다.
헛짓 거리 안하게 지키러 같었죠 술먹으러 간다는 명목하에 여차저차 해서 집으로 무사귀환 시키고 아무생각 없이 지내다가
그녀 가 영화를 보러 가자는 겁니다. 혼자선 그러니까 자기 친구와 같은 라인 에 있던 남자 동료 와 함께 말이죠 난 중에 들은 이야기 인데
남자 동료 는 가기 싫 ㅇㅆ는 데 억지로 끼웠더래죠
그때부터 친하게 놀다가 시간이 지나니까 가슴이 너무나 답답 한거 있죠 잠도 안오고 .. 막 ... 하여튼 태어나서 처음 경헙 해봤습니다
두그두근.....중간에 라인에 남자동료(형동생 하기로 했어요. 이제부터 아는 동생 ) 그녀 친구 와 함께사귀고.....
그녀는 외로워 했죠 전 동생 에게 정보를 들어 그녀는 자기가 볼때 나에게 마음이 있다 자기 여친 에게 들어보니 내가 대쉬하면 받아준다.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전 이전에도 같이 밥이나 먹을 때나 회식 다른 술자리 에서 스킨쉽 이나 꽤나 친절하게 대하길래 전 걍 편의 줄 알았어요 전 쿨하니까
"연애경험 이 적은 남자들이 하는 망상 따윈 안하겠어!" 라는 생각이 있었거든요
근데 끄때부터 심해지는 거야 막..... 어후~ 생각 안하겟어 께속하다가 이제 한번 질러 봐야 겟구나 하고 술한잔 하고(술을 좀 많이 먹었구나)
동생과 그녀 친구는 어디론가 증발하고(?) 전 고백을 위해 대낮이지만 위험하단 핑게로 집까지 데려다 줬었죠 집압에서 고백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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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나 다를 까 역시나 전 오유인 이 였어요
생애 첫고백과 함께 차임 을 받았죠 내용은 "아직 서로에 대해서 모르니 조금 시간을 두고 지켜보자" 는 내용 이였어요
전 쿨하니까 내일 회사서 보자고 잘들어 가라는 말을 남긴뒤 흥분을 주체 못한체 집으로 왔어염
그리고 그뒤는........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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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랑 고민 상담 했었는데 아니다 포기하지 말라 전에 어떤 놈이 고백 했었는데 싫다고 난리 부르스 였다 뭐 이런......
중간에 동생이 그누나 형 맘에 있는 거 티났었는데?(남들과는 다른 스킨쉽?) 뭐 이런......중간에 의미 심장한 말을 했었는데??(딴남자가 영화보러가자 했는데 날끌고 가는것. 뽀뽀해줘..) 이런.........
(역시 이랴서 망상이 나 설래발 치는 건 안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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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서 잦은 이야기로 고백전 상태로 돌려 놓았죠 긇게 친하게 지내다가
최근에 자기랑 자기 친구 술먹고 있다고 해서 나오라는 거에요 전 갔죠 마땅히 할것도 없고
마시다가 난중에 동생도 오고 마시다가 헤어질 시간`~ 동생과 그녀친구는 또 어디론가(?) 갔고 저와 그녀 뿐 이였어요 밤이 늦었으니 전
데려다 줄려고 했는데 생각 해보니 늦은 시간인데 거부반응 없을 까? 라는 생각 도했었죠 글나 그녀가 먼저 데려다 주세요 라고 말을 꺼냈죠
전 그래서 떼려다 주기로 택시 를 탔습니다. 택시를 타고가는 도중 "친구가 증발 을 했으니 집에 나혼자다 무서우니 자고 가 어짜피 오빠도
집에 가면 아무도 없잔느냐"(이때 5일 회사 전체 휴가라 제 룸메는 고향내려가고 저혼자인 상태)
전 쿨 하니까 인터넷에 망상 따윈 하지 않습니다./
오직 순수하게 무서우니 옆에서 지켜줘야지 라는 마음 으로 갔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그녀가 씼고 저도 씼고 잠자리에 누워서 전 그녀가
잠든 걸 확인하고 옆에 좀 멀리 떨어져 방해 안되게 잠을 청했습니다.
날이 밝고 그녀는 고행에 내려가길 위해 준비를 하였고 저도 5일 동안 멍때림 수련위해 준비중 이였습니다 그러고 버스터미널 까지 데려다 주기위해 택시를 타고 가는 중에 폰 을 보야주면서 자기 친구들 이쁘지 않냐 얘도 이쁘지? 라고 했고 전 맞장구를 쳤죠(내눈에는........)
그리고 소개 시켜 줄까에서 얼버부렸죠 ㅎㅎㅎㅎ(전에도 회사에 이쁜 애들 찾아 보랬는데 얼버부림....) 그리고 버스를 태워 그녀를 보내고 돌아오는 길에 톡으로 주고 받았죠 어제 오늘 고마 웠어요 라는 내용 이였고 하여튼 미렇게 됩니다.
뭐 전 마음이 변치 않고 그녀가 확실히 해주었으면 괜찮은데.(싫으면 싫다고 가진 아니여도 전 오빠 맘에 없어요 라고 라도 아니면 친한 오빠동생으로 지내요 라고도 해주었으면 ㅜ,.ㅜ) 그래도 전 맘 변치 앟을 것임 하지만 그녀가 소개?꼬셔봐~를 말하는 걸로 보아 음...........
반은 포기 했즙죠 그러나 하........시간이 해결에 주겟죠?
그래도 전 마음 변치 않을 것 같군요
늦은나이에 봄이 찻아온다고 했으나 토모로우 가 왔내요 첫연애도 첫키스도.....(첫키스는 뭐... 친구들 이 절끌고가서 여자들이랑 으샤으샤 해서
해봤습니다만 약하게 접촉만 한거고 제가 하기싫단거 당했으니 첫키스 해본건가?)
저한태 확실히 하면 친한 오빠동생으로 지내고 그녀가 새로운 사랑을 만나면 편치 않으나 축하 할것 같내요. 그래도 전 마음 변치 않을 것 같군요
젛아하는 사람이 잘되면 기분 좋잖아요 *^^*
그럼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오유분들 당장 지금 이 아니더라도 오유 분들 에 사람이 찾아 올거라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