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대 비포>
설거지 거리를 잔뜩 올려놓은 주방.
사실 이건 이사오고난 바로 직후라서 올려놓은게 많이 없었지만,
정리하고 난 뒤에 온갖 잡동사니가 다 올려져있었답니다.
칼집,국자세트,잡곡쌀통,소금,설탕등등.......
<에프터>
"우리집엔 아무것도 없다" 이 책을 보면,
수납장을 열때에도 예뻐야 한다! 라는 모토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수납을 할때 예쁘게 그리고 꺼내기 쉽게
종류별로만 쌓아두고 쓸모없는건 다 처분해버렸습니다.
고무장갑도 수납하려고 고민중입니다.
<옷방 비포>
사진이 옆으로 누워있어서 죄송함다 ㅠ
옷방 건너편엔 베란다인데, 신랑 개인공간이라 손도 못대고 있네용.......
이사오고 정리한게 고작 이렇게 만들었네요 ㅠ 완전 지저분.......
<옷방 에프터>
모자는 정말 쓸것만 납두고 다 버렸구요
액세서리와 선글라스는 화장대 서랍장안으로 슝....
청소도구함 수납장으로 변신하였습니다.
<비포>
컴퓨터방 비포사진입니다 ㅠ_ㅠ 흑 젤 더러워...
처분하지 못한 책들과 책상위에 난잡하게 있는 잡동사니들....
<에프터>
정말 아끼는 피규어 외엔 다 버렸습니다.
구석을 차지한 연습장들도 서랍안으로 고이 모셔가게 됐구요.
연필, 펜들은 필통안으로 직행하게 되었습니다
책상위가 진짜 깔끔해졌죠!?
현재는 카메라 수납을 위해
안보는 책을 추려 버리고 카메라 수납에 성공했습니다!
<비포>
이 사진도 이사 직후에 찍은 것들이라 별로 없지만
화장대 안에 정말 난장판이었습니다
선물받은 화장품은 절대 못버려........이러고 결국 가지고 와버렸으니깐요.
하지만 모두 버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내가 쓰지도 않을거, 그리고 중복되어있는 화장품은 모두 처분하고!!!!!!!
<에프터>
평소엔 화장대를 닫아놓습니다.
고양이들이 화장대 안으로 들어가서 헤집고 다니는 바람에... 안되겠따 싶어서
닫아놓게 됐구요
저 거울도 조만간 처분, 손거울로 대채할 생각입니다.
안방 향이 좋아지는 디퓨저는 다 쓸때까지는 고이 모셔두기로^.^;;
비포사진은 없지만 안방사진입니다.
아직 커튼을 설치전이라 커튼봉이 걍 비스듬이 있네요........쿨럭..
왼쪽에 미니행거에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걸칠 옷, 아침운동할때 입을 옷가지들을 걸어놓습니다.
대부분 잠옷도 걸려있구요.
결혼식 사진은 벽에 구멍뚫기 싫어서 걍 올려놨는데
나름 괜찮아서 놔두긴 했다만 조만간 또 서랍장안으로 사라질 것 같습니다...ㅎ
화장실 수납장입니다.
수건을 일정한 방향으로 놓지 않으면 지저분해보인단걸 알고
일정한방향으로 수납하고,
생리대도 겉면포장지는 버리고 내용물만 담아놨습니다.
맨밑에는 포장을 뜯지 않은 새 제품들로 진열을 해놨어요.
아직 정리못한 곳이 너무 많지만,
지금부터라도 하나하나 정리하다보면
"우리집엔 정말 아무것도 없다"가 실현되겠죠?^.^
종종 인테리어 사진 올리겠습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