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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animal_95602
    작성자 : 로즈퀸I
    추천 : 18
    조회수 : 937
    IP : 221.138.***.26
    댓글 : 22개
    등록시간 : 2014/07/14 01:32:19
    http://todayhumor.com/?animal_95602 모바일
    (개고양이혐주의)개4고양이3->개4고양이8
     
    오유 안녕하세요 '△'/
    자매끼리 눈팅하다가 소소하게 저희애들 자랑해보려고 왔습니다ㅋㅋ
     
    하나하나 너무이쁜아이들이랍니다.심쿵주의(뻔뻔)
     
     
     
    데이터주의----
    스압주의------
     
     
     
     
     
     
     
     
     
     
     
     
     
     
     
     
     
     
     
     
     
     
     
     
     
     
     
     사진100606_002.jpg
    2010년 쯤 까지는 개2였는데요...중성화 전 두마리가 사고를칩니다.
    초산이였지만 무려 4마리라는 꼬물이들이 태어났습니다 ㄷㄷ
     
     
     
     
     
    멍멍2.jpg
    4마리 꼬물이 중 두마리는 저희집에서 두마리는 아는지인에게 분양을보냈어요 눈물을 머금고...
     
     
     
     
     
     
     
     
     
     
     
     
     
     
     
     
     
    콩.jpg
     
    저희집 막내는 이런 짤(?)을 찍기도한 엄청 이쁜아이랍니다.오만원이 아니여서 아직도 아쉽..
     
     
     
     
     
     
     
     
     
     
     
     
    20120220_011715.jpg
    그러던중 2012년 언니가 정말 갑자기 카페돌아다니던중 요 아이를 보고 심쿵해버립니다.
    요 아이는 이름이 달타냥 이에요 저희집 첫고양이!
     
    타냥이는 사람에게 학대받고 곰팡이바이러스?피부염에 걸려 청주보호소에 있던 아이였는데
    안락사 날짜가 얼마안남아 봉사가셨던 분이 키울여건이 안되어 임보를 하시며 글을올리셨고 그걸 언니가 보고 얘는 꼭 데리고 오고싶다고
    말해서 임보하시던 분 께서도 너그럽게 저희집에 올수있게 도와주셨었어요.
     
    하지만 학대받은 기억이 있어서 마음여는게 진짜 쉽지않았어요..
    이사진이 저희집에온 첫날 그나마 밖으로나와서 찍은사진..ㅠ
     
     
     
     
     
     
     
     
    P20120713_195501000_C486D5C8-01E1-458C-979E-2B4E7B450A4C.JPG
    그리고 두번째 아이
    엄마가 일하시는 가게근처에서 돌보는 길냥이중 어미고양이가 새끼를낳고 돌봐주지않아
    거의죽어가다시피하던 아기냥이 두마리였는데 슬프게도 한마리는 무지개다리를 건너고
    고맙게도 기운잘차려준 아이가 둘째냥 달 이에요
     
     
     
     
    20130117_002435.jpg
    요건 달 이가 한창 이쁠때(리즈시절)
    타냥이가 텃세없이 애기때부터 너무 잘 돌봐줘서
    달이가 성격이좀....나쁘지만...이쁘게 무럭무럭 잘커줬어요
     
     
     
     
     
     
     
     
     
    P20130929_112104039_0B97547A-6ABC-4605-A87F-D5ED6498786D.JPG
    요 아이 기억하시는 분 계실까요..
    지난 가을쯤 베오베에 갔던 아기냥 인데요
    박스에 버려져 거의 무지개다리건널뻔한거 착한오유분이 구해주셔서 운좋게 저희집으로 온 아이에요~ㅠㅠ
    이때 진짜 작고 여렸어요ㅠㅠ병원에 있을때 제가 한번 보러갔었는데
    안녕~하니까 저렇게 쳐다보며 냥~하고 울어서 이 아이는 제가 꼭 데려가겠다고 마음먹은 아이였어요ㅠㅠ
     
    요 아이 이름은 달 밤 으로 결정!
     
     
     
     
     
     
     
     
     
     
    P20131013_144825967_4C6CD01C-0808-4552-A8D2-D0F95EE972EF.JPG
     
    그리고 집에 온 날ㅋㅋㅋ
    원래 첫날 데려갔을때는 선생님이 떨어져서 지내는게 좋다고 하셨어요~
    애기 바이러스가 감염될까봐..
    근데 격리시킬세도없이 호기심에 가득찬 저 두마리냥이들이ㅋㅋㅋ
     
     
     
     
     
    20131017_201741.jpg
    약 잘먹고 밥 잘먹고 많이 커서 요렇게 셋이 뭉쳐다니는데요~ㅋㅋ
    무엇보다 좋았던건 아이들 모두가 텃세 없이 잘 지낸다는거!ㅠ
     
     
     
     
     
     
     
     
    20130618_132542.jpg
    타냥이가 제.일 좋아하는(찌릿)언니와...
    아직도 갑자기 만질려하면 움찔움찔 하는게 있어서 마음이아파요
    하지만 언니만 집에오면 대답다해주며 졸졸 따라다니는ㅋㅋ
     
     
     
     
    P20140427_130835964_00BB5EFA-B455-4C29-887C-96AE7BE24095.JPG
     
     
     
     
     
    P20120817_143239000_12E437BF-B1F0-4849-BD88-29AD446F3ED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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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타냥이가 고자되고....
     
     
     
     
     
     
     
     
     
     
     
     
     
    밤이의 차례가 왔는데....
    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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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0140705_115052396_517C04D8-A399-4B08-87F1-41E9D831775D.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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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도위반..연상연하....헐.......
    무려 다섯마리...........멘붕.........
     
    지금은 눈도 뜨고 냥냥거리며 꼬물꼬물 기어다니는데요....
    아직도 꿈같다는...ㄷㄷ
     
     
     
     
    지금은 많은분들없으시겠지요...?
    내일 출근의 압박으로....
    좋아해주시면 레전드짤 마구마구
    2탄도....(흐흐흐)
     
    이쁜애들 많이 이쁘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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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4/07/14 01:45:44  61.245.***.90  똥구멍벌레  31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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