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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wedlock_9553
    작성자 : 콜라는펩시
    추천 : 10
    조회수 : 1932
    IP : 14.36.***.123
    댓글 : 28개
    등록시간 : 2017/08/01 06:34:25
    http://todayhumor.com/?wedlock_9553 모바일
    게임으로인한 부부갈등..객관적 많은조언구합니다.(긴글주의)
    옵션
    • 외부펌금지
    저는 솔직히 바른생활형 여자사람입니다.
    학생시절 방학무렵에 밤새서 게임을하던 때를 제외하고는
    밤이 늦으면 자는게 당연했어요. 

    다음날의 일정에 차질이 생기는게
    싫기도하고 그외에 해야할일이 우선시됐었습니다.
    약간 성실한?타입이라 과제 등 할일은 제때해야 맘편히 게임을 하곤했어요
    다이어트를할때는 저녁시간 헬스갈 시간이되면 하던게임도 그냥 종료하고
    바로 가서 운동하곤 했습니다.

    직장인이 되고서부터는 앉아서 업무보는 시간이 너무 많고 야근도 잦아서
    컴퓨터에대한 피로감이 쌓여서 자연스레 게임량은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던중 하던 게임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났고 몇년뒤 사귀게되고
    결혼까지하게됐습니다.

    남편은 연애시절에 파악한 바로는 게임을 오래하긴 하는것같은데
    저와 자기전 전화통화를 항상 하고 마무리는 잘자라는 말로 끊었어서
    정말 자는줄로만 알았었는데 결혼후 생각해보니 그뒤에 게임을 더한것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회사가 자율시간출퇴근이라 심한날에는 낮12시에 일어나서 출근하기도 하더라구요
    회사가 차타고 10분안쪽거리이긴해도 지나치게 늦은시간이죠..

    연애때부터 게임하는 여자친구를 만나서 좋다는 말을 늘 들었었는데
    게임자주하고 게을르면 안좋지않냐는 질문에
    너정도로 적당히 하는사람이 딱 좋다는 말을 했었어요
    그렇게 말할정도면 본인도 적당히할거라 믿었는데..

    막상 결혼을 하고 신혼초 2~3주정도는 매일같이 적당한 시간에 잠들었습니다.
    게중 며칠정도는 중간에 제가 깼을때 옆에 없고 컴퓨터방에서 게임을 하고있었어요.

    처음엔 제가 코골이가 심해 잠을 못잔건아닌지 걱정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본인 말로는 연애시절 수면장애가있어 본인도 매우 스트레스를 받아서
    수면유도제도 먹었었다고 하고..

    저는 솔직히 잠이안와도 누워있는 습관을 들여야 
    고치는 시발점이 되지않을까 생각이 들긴했습니다만..
    병이라는 개념이 있으니, 절반정도는 이해하고 절반은 의아했습니다.


    현재 결혼 8개월차로 
    남편은 자취시절 코앞에 가깝던 직장에서
    신혼집은 대중교통 왕복 3시간정도로 멀어진 상태입니다.
    내년 가을쯤 다시 남편의 직장이 가까운 곳으로 이사예정이구요

    남편직장은 자율출퇴근이지만 저와 출근시간을 맞추어 
    7시30분 기상을 하구요
    집에오면 빠르면 8시반이고 늦으면 10시 11시가 넘어갑니다.
    제가생각해도 안쓰러울정도로 여가시간이 부족합니다.

    저는 출퇴근 왕복2시간거리이구요
    현재는 정시퇴근직장이라서 상대적으로 여가시간이 많아
    웬만한 잡일은 제가 하는편이고
    평일에 남편이 집안일에 손대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주말엔 하루 청소시간을 갖고 같이합니다.

    그마저도 주말 설거지담당인 남편은
    일요일저녁 게임하느라 설거지를 자주 거르더군요
    그럼 자연스레 평일에 저녁밥을 집에서 먹는 제가 하게됩니다..
    오늘도 그런상황이었는데 조금 화가나서 그대로 냅뒀네요

    퇴근후 오자마자 얼굴볼 새도 없이 씻고 컴퓨터방에 들어가서
    게임을 합니다. 
    혼자 폰만보다가 잠드는일이 잦아질수록 
    결혼은했지만 더 외로워진 기분입니다.

    그래서 싸우고 싸우다가 약속을 한게 
    일주일에 3번은 같이 잠드는 거였는데
    그중 3분의1은 새벽에 눈뜨면 옆에 없습니다.

    신랑이 잠드는 시간이  제가 중간중간 눈뜰때마다 대략 평균이
    새벽 4시가 넘어간 시간 같습니다.
    3시간 반정도를 자고 출근하는거죠..

    저는 이게 이해가 되질않아요.
    4시쯤 기절하듯 침대로 쓰러져 잠들고
    주말에는 어디 나가자고 하기가 민망할정도로
    하루 종일 잠을 자고 그외인 게임을합니다
    게임하는걸 옆에서 보면 목에 힘이 엄청 들어가고 자세도 바르지않아서
    파스를 달고살고 거북목초기 진단을 받았습니다
    아침에 눈은 토끼마냥 빨갛고
    체력도 많이 떨어지는게 눈에보입니다.

    오늘도 같이 자기로 약속한 날인데 새벽3시반에 눈을뜬 제옆엔
    아무도없었어요. 그후부터 저는 생각이많아 잠이오질않아서
    지금와서 해결책을 모르겠어서 이 글을 써봅니다.
    같은문제로 여러번싸우고 내린 계획이
    일주일에3일 같이 12시에 자기 입니다.

    근데 그마저도 중간에 게임하러 가버리니..
    이제는 싸워야할지 대화를 어떻게해야할지
    제가 어떻게해야할지 도무지 모르겠네요

    어떤 해결책이 가장 좋은 해답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같은 문제를 해결해보신적이 있거나 좋은 생각이 있으시면
    조언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본인땜에 밤새 잠못이루는 부인 속도 모르고 
    쿨쿨 자고있는 남편이 조금 밉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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