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야당이 사사건건 여당에 반대했을 때의 상황을 보면, 청와대와 여당이 온갖 쓰레기 단어를 내뿜으면서 야당을 공격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대통령/청와대(정무수석)/정부(국무총리)/민주당이 야당을 방문하여 인사하고 정중하게 협력을 요청, 그래도 반대하면 또다시 정중하게 요청, 또 반대하면 다시 한번 정중하게 요청한다.
내일 문 대통령이 국회에서 야당에게 국정을 위해 협조해 줄 것을 또 한번 간곡하게 요청할 예정이다.
야당에 대한 이와 같은 일관된 대응은 문 대통령의 전략이라고 판단된다. 야당이 아닌 국민을 보고 모든 일을 한다는 전략 말이다. 부처님도 시행하기 힘든 인내력이 필요한 전략이다.
그래서 야 3당의 철면피 반대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민주당의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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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06/11 21:47:26 117.111.***.7 n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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